좀 되긴 했지만.. 부산에 갔다왔다.
부산은 바다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곳..
그리고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는 곳..
여름에 피서지로 유명한 곳..
부산 영화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바다 향기도 좋고, 회도 많이 먹을수가 있어서 정말 좋은 곳~~!!
지역마다 사람들의 특색이 있듯이 부산도 그렇다.
바다 사람들이라서 그럴까?
투박하면서도 정이 많다.
관광지도에 나와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
아티스트의 거장 백남준의 작품을 비롯해서 제니홀처, 장피에르 레노·얀 카슬레·샤를 드 모 등의 작품 등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데, 부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리라곤 생각을 못했기에 참 인상에 남았다.
숙소에 와서 찾아보니 [바다와 빛 미술관]이라는 홈페이지가 있었다.
미리 알고 갔으면 더 좋았을걸..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봐 여기에 주소를..
http://badavit.suyeo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