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회적으로 님께서 전달 하고 싶었던 얘기들은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식 교육을 잘 시킨 일, 돈을 제법 모은 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일, 경찰 고위직에 친구가 있는 일, 캐나다에 이민와서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하면서 세금도 꼬박꼬박 잘 내는 일, 특히 누구보다 강한 애국심을 갖고 있는 일등 입니다.
그런데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 있어 생각 해 보니 최전방 혹은 특수부대에서 힘들게 군대생활 했던 얘기가 빠진것이었습니다. 그 부분만 보완 해 주시면 현직 대통령이 쓴 신화는 없다를 능가하는 자서전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있으실때 그 부분만 보완 하시고 나면 그 후에는 힘들게 글을 올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