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런 추억이 있어 퍼왔네요...
공감이 되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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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국의 전통에 대해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어느 민족에게나 그 민족의 삶이 묻어나는 문화가 있듯이 우리에게는 풍물이 있죠....
설이 다가오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생각해 보니 여러가지 많은것이 생각났다.
그중에는 직접 해본것도 있고 TV를 통해 본것들....사진만 본것들... 말로만 듣던것들... 등등
고등학교 시절 사물놀이를 한다고 시립회관인가에 갔던 기억... 첨엔 무척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그 신명남이 아직까지도 가슴에 남아있는걸 보면 우리의 전통문화도...어디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세계 각국을 돌며 공연을 해온 김덕수패의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 그리고 지난 2006년 9월 시카고 최고 명소 가운데 하나인 밀레니엄 파크에서 공연된 ‘일과 놀이’ 등은 우리 한국의 소리를 세계인들에게 소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것이라 생각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바로 이 풍물이 입증해준 것이다.
올 설에는 윷놀이라고 하며 우리것을 한번 생각해 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