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채택했다는 많이 들어보셨지요?
그 소식을 접했을 당시 저는이런 일이 가능한가...? 라고 의문점을 되새기며 기사를 읽어내려가자, 찌아찌아족은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고유 언어 자체가 사라질 위험에 처했던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재] 풍부한 표현력을 지녔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은 아니었을까!!
- 현존하는 문자 중 가장 많은 발음 표기가 가능하답니다.
한글 8,800개·일본어 300개·중국어는 400여개 표기가 가능하다는 군요.
- 한글은 외국어로 번역하기 어렵다는 것은 한글의 표현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을
역증명하는 것이지요
* '노랗다' 이 표현만 봐도 '샛노랗다, 노르스름하다' 등 다양한 표현이 있는 것처럼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가장 사실에 근접하게 드러낼 수 있는 문자라고
볼 수있습니다.
[두번째] 배우고 쓰기에 가장 쉬운 문자
한국의 문맹률이 0.x%인 이유는..?
물론 높은 교육수준도 한몫했겠지만 최대의 공은 한글이 아닐까!!
한글은 글자를 보고 그 글자의 소리값을 짐작이 가능하죠(ㄷ을 알면 ㄸ·ㅌ을 몰라도 하고 짐작 가능). 또한 영어와 달리 소리와 글자의 일치성이 뛰어납니다.
영어의 a는 쓰임에 따라 발음이 변해 일일이 알아야 한다면 한글은 그럴 필요 전혀없다는 거~.
또한, 영어처럼 인쇄체·필기체 등으로 구별되지 않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읽지도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배우기도 쉽고! 실용성도 뛰어난 한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쉬어가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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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목 : 세계 일주랩
분명 랩은 한국말이지만 발음은 세계각국의 언어처럼 들리는... 신기한 동영상입니다.
일명 한글의 우수성을 일깨워 준 랩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