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갔을 때 대실망을 하고 왔던 만리장성을 좀 개선이 됐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도 어느정도 빨라지고 맛도 어느정도 괜찮더군여. 앞으로 한국에서 먹던 중국음식 그리울때 찾아 가서 먹게 될것 같네여.
근데... 단무지 사이즈 좀 키워주시면 안되는지... 단무지 가격때문에 어려운가요? 짬뽕도 홍합큰거 하나 넣는 대신 전체적인 해산물 크기를 약간씩 더 큰걸로...하면 좋지 않을까..싶네여.. 껍질붙은 홍합하나빼면 나머지 해산물..새우랑 껍질없는 홍합은 제 손톱만 하던데요..-_- 물가가 차이가 나도 짬뽕가격만 비교하면 여기가 거의 2배가 넘는데...
어쨌든 이번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탕수육은 확실히 더 맛있던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