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es/Kananaskis] Mount Baldy // 2010년 5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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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 2 - Steep Hiking, Some Use of Hands, Some exposure>> |
<I>* GPS>></I> > |
- 최고높이 (Max. Elevation) : 2,192m |
- Max. Elevation : 2,18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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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o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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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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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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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눈폭풍의 영향 + 어린이날이 겹쳐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시간이 맞아서 크리스와 올해 처음으로 산행을 함께 하기로 했다. 첫 산으로 위험하지 않고 쉬운 코스중 하나인 볼디 Baldy 로 당첨. 회사 끝나자 마자 바로 출발했다. 이번이 두번째 산행이다. 첫번째 2007년 산행 후기는 이곳>을 클릭.>
>최근 따뜻한 날씨로 눈이 많이 녹았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카나나스키스로 들어가보니 눈이 아직도 상당히 많았다. 몇주전 눈폭풍 불때 약 50cm 넘게 왔다고 하던데 거짓말은 아니였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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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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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에는 우리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오붓한 산행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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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ing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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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위치는 이곳>을 클릭.>
>트레일은 아주 쉽다. 주차장에서 바로 개울을 따라 난 길을 오르면 된다. 워낙 유명한 산이라 사람들도 많고 길도 잘 닦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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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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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한계선 부근을 지나 급경사를 오르고 나면 짧은 능선 코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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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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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이 끝나면서 다시 큰 바위덩어리가 나타나면 또 다시 오른쪽 절벽으로 붙어서 넘어간다. 절대 바위를 타고 오르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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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da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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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험한 코스는 모두 벗어났다. 정상까지의 코스도 한눈에 들어온다. 생각보다 눈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서 정상까지는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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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l to the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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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급경사 코스만 남았다. 방수가 잘되지 않는 여름용 등산화여서 최대한 눈을 피해가면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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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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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50분만에 드디어 정상 정복. 크리스의 올해 첫산행이였기 때문에 최대한 천천히 올라왔지만 나쁜 기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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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정복 기념 사진>
.바람이 불었다 말았다 하지만 날씨는 좋았다. 가끔 해가 구름 뒤로 숨으면 춥기도 했지만 정상에서 경치 감상하기에는 불편하지 않았다.>
>저녁을 먹고 조금 쉬었다가 해가 있을때 집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바로 하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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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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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은 올라왔던 길 그대로 따라서 내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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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나스키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캘거리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주말에는 사람들도 북적(?)이는 곳이다. 여름에는 회사 끝나고 와서 가뿐하게 산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름시즌 시작전에 다리 풀기용 산으로도 애용된다.>
>오랫만에 크리스와 함께 했고 날씨도 좋아서 대만족스러운 산행임은 틀림없다. 더군다나 2007년에 처음으로 올라보고 이번에 3년만에 다시 찾았는데도 새로운 느낌이였다. 수십번을 올라도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록키가 좋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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