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눈물 흘려도
아무리 그리워해도
보고싶다는 말 ..
그만큼 ..
배고픈 말 없어요
어느덧 그리 됬나요
강물.. 목소리도,, 빗소리도..
지난 일 이 되었나요
여름날 소나기에 교회당 처마밑은
이미 사라진 키스였나요
잊혀진건 가요?
하지만..
보고싶은거 어찌하나요?
어찌하나요
비에젖은 당신 가슴..
보고싶어 어찌하나요..
찬란한 그미소
보고싶어 어찌하나요...
어찌하나요..
난
죽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