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을 연 히카리 스시를 가족들과 다녀왔습니다.
원래 새로 문을 연 식당등을 호기심을 갖고 한번씩 가보게 되는데
맛이나 서비스 인테리어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광고에 나왔던 캘거리 최대규모 일식당이나 오랜 경력의 주방장등의 문구가 모두 과대광고가 아닌것 같습니다. 주인분 내외가 토론토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던 분들이라고 소문으로 들었는데, 대도시의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시와 사시미 해물전골 그리고 갈비등 골고루 시켜먹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반찬류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해물전골맛 끝내줍니다.
기존 캘거리에 한식당과 일식당을 운영하시는 한인업주분들중 타성에 빠져 안이하게 장사하시는 분들은 분발좀 하셔야 겠던데요?
다만, 술 라이센스가 안나와서 술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쉽죠. 이런 좋은 안주에 술이 없다니... 웨이츄레스 말이 술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다고...
외식한번 하려면 갈곳이 많지 않아 고민하던 저에게는 좋은 레스토랑이 한곳 더 늘어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