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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 귀국시 이삿짐 분실주의
작성자 아리랑익스프레스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978 작성일 2010-07-28 05:56 조회수 4760

""진실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 아리랑 익스프레스입니다.

그동안 저희 아리랑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일하는 중에
위의 글을 접하곤 "A 익스프레스"는 저희 아리랑 익스프레스임을 알려드리며 위 고객 분의 주장에 대해 진실을  밝혀드립니다. 이 고객은 무려 30여 통의 메일을 보내며 스테이크 접시, 주방용 칼등 비싼 물건이 없어졌다며 배상금 1000~2000불을 주지 않으면 소비자 고발센터 와 CNDreams에 고발한다고 계속해서 아리랑을 괴롭혀왔습니다.





1.  고객에 대해
이 고객은 Crystal Lee라는 이름으로 2007년 ~ 2008년 "CANCOEX Consultiong Inc."라는 이름으로 CNDreams에 Work permit 이나 Visa관련하여 consulting하셨던 분인데 어느 날 갑자기 짐도 안챙기고 귀국했다 합니다. 그래서 귀국한 지 1년 반이 지난 올해 2010 2월 하순 저희 업체로 귀국이사를 부탁했습니다.

2. 파손 또는 분실되었다고 주장하는 화물에대해 이 부분은 고객이 보내온 이메일을 copy합니다.
"copy"(고객이 보내온 메일)

우선 없어진 것들은
샤넬 썬글라스, 재봉틀, 오븐, 쌍동이/컷코 부엌가위 (두개 다 5만원 넘는 것임), 컷코감자깍는 칼, 이태리산 감자깍는 칼,일본산 그릇 2개, 남비등, 크리스탈 장식품,
옷(제 옷들은 모두 한국의 브랜드 옷들입니다)
그리고 박스에 위험, 취급주의라는 표시를 했는데 이태리산 접시하나와 스위스에서 사온 접시하나가 깨졌네요.다른 코펠접시도 여러개 깨졌는데 다른 것들은모두 비싼 물건이 아니라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그릇등도 꽤 많이 안 왔는데, 혹시 이삿짐 싸실때 부엌물건은 누가 포장을 했는지요?
다행히 밍크코트와 무스탕등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릇등은 흔적이 없어 다른 사람의 손을 탔는지 알 수 없지만,옷 박스는 옷이 구겨져서 다른 사람이 열어본 흔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것은 그정도이지만, 지내다 보면 안 온 물건들이어떤 것인지도 알 수 있겠지요.

설명을 해 주십시오.

그리고 제 동서와 함께 짐쌀때 왔던 사람 이름을 아시는지요?
남자라고 하셨는데, 혹시 남자 한명만 왔는지 아니면 그 부인도 함께 왔는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이혜경

"copy 끝"

2-1. 분실되었다는 부분에 대해
고객 L씨는 2010년 3월 당시, 짐을 그대로 둔채 캘거리를 떠난지 1년 반이 되었다고 했고 나중에 동서 분이 짐을 싸놓았다고 했습니다.
저희 아리랑은 3월 22일 168 Tremblant way SW 에서 동서 분과 다른 일행이 내주는 물건들을 그냥 픽업하였는데 계속 저희를 의심하므로 그 동서 분과 통화하여 보았더니 자기도 의심받고 있어 며칠 잠도 못잤다고 하며 짐을 쌀 당시 하우스를 쉐어하느 프랑스 인 Mizaar와 살림이 섞여있어 어느 것이 이혜경씨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짐을 쌀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주방 짐은 분간이 더 어려웠다고 했는데 이혜경씨가 분실했다는 품목 대부분이 주방용품입니다. 그런데도 저희에게 책임을 물으며 프랑스인  Mizaar 가 살고 있는 집에 다시 가서 부엌물품등을 몰래 사진찍어오면 아리랑에 대한 의심을 안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메일을 아래와 같이 보내왔습니다.

"copy"(고객이 아리랑으로 보낸 메일)

미자에게 메일을 보내고 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미자는 의심하지 않았는데,
왜냐면 미자네 집에 가서 미자것만 물어보고 안싸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짐을 싸는 사람의 책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리랑은 물건가져가고 한달 가까이 물건의 소재를
확실히 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얼마든지 문제삼을 수 있다고 봅니다.
옷이 구겨진것과,
취급주의라고 쓴 박스의 물건이 깨진것도 있구요.

지금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를 할까,
씨엔드림즈에 글을 올릴까 생각중입니다만,

만일,
아직 지하실의 침대와 트레일러가 있으므로
그 물건때문에 왔다고 하고
미자네 집에 모른척하시고 가셔서
어쩜 미자가 뺀것들을 확인해 주시면
아리랑에 대한 의심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고급 유럽제품들이 많이 없어져서..
사진기 가져다 사진들 찍어주시면 제가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 없어진 물건은,
샤넬 썬글라스(여자것)
영국산 동그란 접시 4개 (2개 아이보리, 두개 연한 녹색-브랜드 기억안나나 캐나다 큰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 브랜드-지름 약 25센티정도로 스테이크용)
일본산 접시 2개 (타원형 모양 파란무늬)
스파게티 남비 2개 (큰 것, 작은 것-윗부분 넓고 아랫부분 좁은 것)
주방에서 쓰는 빵굽는 오븐,
감자칼 2개 (검정 컷코(브랜드), 하얀색 (이태리산-끝부분에 고리달렸음)
가위 2개 (컷코 아니면 암웨이것 검은 색 하나, 하얀색 행켈(쌍동이-독일산)
그외 없어진 것들은 기억을 못하지만, 물건을 보면 우리것인지 압니다.
그외 남비들, 옷들, 내가 필요한 것들만 확실히 기억하고 무엇이 없어졌는지
아직 모르는 것들도 많습니다.
가급적이면 부엌에 있는 모든 그릇들과 포크 국자등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시면 제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쓰는 쇠망들
제 물건 모두 백화점에서 산 수입품들입니다.
만일 이중 몇개만 나와도 미자를 의심할 수 있으니,
가셔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py 끝"

3. 짐의 양에 대해(4.5cbm이라고 주장하는 부분)
저희 아리랑 익스프레스가 보내드린 짐은 가죽소파 3인용 한개, 2인용 한개, 1인용 2개를 포함하여 총 92개의 화물을 보내드렸습니다.
고객도 저희에게 문의할 당시에 소파를 제외하고 10cbm정도의 짐이 있다고 하였으며 밴쿠버에 있는 캐나다 회사에서 견적받은 메일에도 10cbm(4000lbs)로 되어 있었습니다. 소파는 house share 하고있는 Mizaar에게 팔려고 했으나 안 산다고 하여 결국은 소파까지 포함해 가져 가겠다고 하여 그 가격으로 보내드렸습니다.
1cbm은 가로,세로,높이 1m의 부피로 제일 작은 1인용 소파1개가 1cbm인데 모든 자기 짐을 4.5cbm이라고 하니 양심이 없는 겁니까? 상식이 없는겁니까?…아니면 늘 자신에게 유리하게 거짓말을 하는 게 습관이 된 사람입니까?
또, 한 컨테이너 가격을 다 지불했다고 하는데 한 컨테이너는 40피트이고 그안에 60~65cbm이 들어갑니다. 밴쿠버 출발 기준으로도 cbm당 200불인데 어떻게 고객이 지불한 돈이  한 컨테이너 가격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
이런 글을 올리기 전에  정확히 알아보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십시요.
참고로 화물목록을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화주 이름을 동서분 이름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여 동서분 이름으로 나갔습니다


HOUSEHOLD GOODS DESCRIPTIVE INVENTORY
                     ARIRANG INTERNATIONAL
                Tel. 403.875.2459 e.mail; rockydeer@naver.com
Consignee; CHO, ******
***sung 3Cha Apt., Howon-dong, Euijungbusi, Kyungki-do, Korea
Ph.010-5736-****        Shipper ; ARIRANG EXPRESS
208 Sirocco Pl. SW, Calgary, AB,
T3H 2N4, Canada
Tel. 403-875-2459,
Goods Receipt  ; Calgary        Term of Delivery ; door to port
Port of Loading ; Vancouver        Port of Discharge ; Korean Customs(Seoul, or Incheon)
No.        Articles        Value
1        Books        
2        Photo Album        
3        Hosung’s stationery        
4        Books        
5        Photo Album        
6        Yeseul’s book, CD        
7        Photo Album        
8        Painting materials        
9        Books, dictionary        
10        Kitchenware, fabric        
11        Painting materials        
12        Picture frames, pictures        
13        printer        
14        Korean dining table        
15        Picture frame        
16        Picture frame, fabric        
17        Yejin’s board        
18        Hosung’s board        
19        Tent        
20        Portable burner, cloths        
21        Snow board boots        
22        Fencing equipments        
23        Fencing equipments        
24        comforter        
25        CD case        
26        Mother’s cloths        
27        Yeseul’s books        
28        Lace, ribbon        
29        yarn        
30        Ribbon, fabric        
31        Fabric        
32        Zipper, fabric        
33        Books, sweater        
34        Fabric        
35        Fabric        
36        Beadwork material        
37        Books(language)        
38        Fabric        
39        Shoes        
40        Cloths, books        
41        Fabric        
42        Fabric        
43        Fabric        
44        Cloths        
45        Office supplies        
46        MISC        
47        Cloths        
48        Duck-down comforter        
49        dishes        
50        Phone, CD, books        
51        MISC in bedroom        
52        cloths        
53        Hosung’s cloths and bag        
54        books        
55        Mother’s cloths        
56        Cloths, books        
57        Cloths        
58        MISC in washroom        
59        DVD        
60        Books        
61        Cloths, books        
62        Shoes        
63        Books        
64        Comforter, cloths        
65        Dishes, internet cable        
66        DVD        
67        Audio CD        
68        Books        
69        Books        
70        Books on Psychology        
71        Audio, books        
72        Shoes        
73        Mother’s books        
74        Cloths, notes        
75        Cloths in washroom        
76        Cloths        
77        Books        
78        Books        
79        Books        
80        Shoes, books, cloths        
81        Books        
82        Books        
83        Kitchenware        
84        Cloths        
85        Kitchenware        
86        Kitchenware        
87        Decoration materials        
88        MISC in washroom        
89        Kitchenware        
90        Guitar        
91        Sofa(1) x2        
92        Loveseat + Sofa(3)        
                
                
        Total 92(ninety two) pieces only        
We have all the items listed from number 1 to number (92) inclusive and
acknowledge that this is a true complete list of goods tendered  and received.                
Carrier ; ARIRANG EXPRESS   Consignee ; CHO, *****
.

4. 화물귀국 일정문제
처음 문의 당시부터 픽업 후 6주~8주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안내해드렸고 3/22일 168  Tremblant Way SW에서 아리랑에서 저를 포함하여 3명의 직원이 동서분과 그 일행,집주인 입회하에,4시간여에 걸쳐 픽업하여 창고에 내렸습니다. 창고에서 라벨링, 소파포장, 팩킹리스트 작성등의 과정을 거쳐 4월 5일 벤쿠버 창고에 입고되었으며 5/06일 한국도착하였습니다. 창고에 보관되는 기간을 인정하지 않고  그동안에 뭐했냐고 의심만 하는 데 저희가 시도 아닌데 밴쿠버까지의 긴거리를 한 건마다 바로 갈 수 있습니까?. 배도 마찬가지로 배 스케쥴에 맞춰 실을 수 있습니다. 4월 4일 벤쿠버로 운송당시 캠룹스 트럭스탑에서 저희법인 카드로 주유한 영수증도 있는데 소비자 보호단체에 고발한다고 했으니 근거로 제시하겠습니다.
5. 글을 마치며
그동안 힘들었습니다.
메일을 무려 30여통이나 보내며 배상금을 요구해왔습니다.
배샹금(처음 1000불 요구하다 2000불로 올렷음)을 주지않으면 소비자보호쎈터와 cndreams에 올리겠다고 계속 협박해왔습니다.
그동안 받은 정신적인 고통은 1000불,2000불과는 견줄 수도 없을만큼  컸습니다. 주변에선 차라리 돈 얼마 줘버리고 말라고도 조언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비즈니스하려면 이런 사람한데 져주는게 이익이 될 수있다고…….
그러나 그럴 수 없었습니다.
거짓의 손을 들어줄 수는 없었습니다. 불의를 옳다고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양심을 속일 수 없었습니다.
이국 땅에서 별 경험도 없이 이사짐업체를 시작하여 처음엔 실수도 적잖았고 참 힘들었습니다.추운 겨울날 눈속에 빠진 트럭을 밀어내며, 졸음을 참으며 벤쿠버로,리자이나등으로 운전할 땐 위험 천만한 적도 많았습니다.이렇게 힘들게 비즈니스를 해야되나….회의가 들기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고객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되어 오늘에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고객분께서 저희를 다시 찾아주시고 다른 분들께 추천해주셔서 일하는 직원도 많아졌습니다.한국을 비롯하여 영국,미국,호주,중동등 세계곳곳에 해외운송도 많아졌습니다.
얼마전에도 바로 이계시판에 아리랑익스프레스를 강추한다는 어느 고객분의  글이 올라와 직원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더욱 열심히하자는  투지도 모아졌었구요.
힘들어도 계속 열심히하겠습니다.
양심적인 업체로,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 밤새 쓰다보니 어느새 동이 틉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상을 요구한 메일에 대해 제가 쓴 메일을 덧붙이겠습니다.

RE: 배상금
이 메일에 대한 추가작업
받는사람
: "kleesyc@yahoo.co.kr>
보낸시간
: 2010-07-12 (월) 07:02:22 [GMT +09:00 (서울, 도쿄)]
보낸사람
: "로키노루"<rockydeer@naver.com>

***님,
무슨 배상입니까?
왜 배상해야합니까?
배상이라는 것은 무언가 잘못되어 상대방에게 손해나 피해를 끼쳤을 때에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아리랑이 무엇을 잘못했지요?
***씨에게 1000불을 배상해야할 어떤 피해를 주었나요?

***씨에게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3월초에 짐 운송관계로 저희와 전화로 상담하면서
캘거리를 떠나신 지 1년 반이 되었다고 했지요? 또 떠날때  짐을 싸 놓지 못하고 그냥 몸만 떠나고
나중에 동서분에게 부탁해서 동서분이랑 동서분이 아시는 분들이 짐을 싸서 지하와 보일러실에 옮겨 놓았다고 하셨지요. 그래서 보관비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Mizar에게 1400여불 지불하셨지요.
이혜경씨 본인은 어떤 박스에 무엇이 들어있는 지,포장상태가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1년 반이나 방치되어졌던 짐들을 박스를 열어 본 흔적이 있다,그릇이 깨어졌다등을 이유로 배상을 요구할 수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그릇이 깨어졌다니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그러나 깨지는 그릇은 박스에 포장할 때 완충재를 사용하여 신경써서 포장하여야 하는데 어떤 상태로 포장하였는지 이혜경씨도 모르고 저희도 알 수 없었으므로 운송회사에만 책임을 전가 할 수는 없습니다.

짐 픽업당시 지하 방에는 박스에 들어있지 않은 짐들도 상당량(1/4정도)있었으며  동서분과 같이 오신 남자분, 그리고 저희 직원이 그 짐들을 빈박스에도 넣고, 기존의 싸놓은 박스의 여분의 공간에 채워넣느라  오랫동안 작업하였습니다.
특히  그림그려놓아둔 액자프레임들이 거의 대부분 포장되어지지않은 상태로 있었기때문에 액자를 보호하느라 직물들이 들어있던 박스에 넣어 포장하느라 다같이 참 수고 많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동서분과 동행하신 남자분께서 함께 작업하시고 박스내용물도 적어주셨는데, 끝까지 같이 계셨는데 무엇이 의심스러운가요?
아리랑 익스프레스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배상운운하나요?
3월 22일에 짐을 픽업하여 4월 5일에 벤쿠버 선사창고에 입고되었으며 5월 6일경 한국 도착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소요일수 와 과정입니다.
아리랑익스프레스를 통해서 수없이 많은 분이 한국을 비롯 해외로 선적하셨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참으로 적반하장입니다. 1년 반씩이나 남의 집에 있던 물건들을 현재 거주자(Mizar) 를 몇번이나 방문하여 어렵게 픽업날짜,시간등을 잡아 잘 선적하여 드렸더니 그때는 답답한 마음에 수없이 전화하고 부탁한다고 하시더니
이제와서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이게 무슨 억지,생떼입니까?

씨엔드림즈에 올리겠다,---무슨 의도입니까? 누굴 겁주겠다는 겁니까?  과거 씨엔드림을 통하여 컨설팅도 하셨다던데 시엔드림을 그렇게 졸렬한 의도로 이용해도됩니까? 오히려  김민식대표께 씨엔드림을  이런 역기능측면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사례에대해 이슈를 제기해봐야겠습니다.

소비자고발쎈터,---- 고발하십시요. 더 이상 물건이 보관되어 있던 집에 가서 몰래 사진을 찍어오라는 등의 해괴한 메일을 보내지말고 정식으로조사를 의뢰하십시요. 성실하게 조사에 응하겠습니다.그러나 저희 잘못이 없다는 판결이 나오면 그동안의 저희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업무방해부분,명예훼손 부분에 대해서 응당한 보상을 요구할것입니다.
지금은 일년 중 가장 바쁜 이사철이라 메일을 확인할 시간조차 없는 데 이런 메일로 인해 다른 업무도 못 보고 시간을  소모하고있습니다. 이제 메일응대는 할수 없습니다. 필요하면 전화로 하십시요.

>전 캐나다에 살다  다시 들어갈 예정으로
>짐을 두고 나왔다 안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친척에게
>포장을, A 익스프레스라는 곳에 이사를 맡긴 사람입니다.
>그래도 캘거리 머무는 동안 씨엔드림즈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씨엔드림즈에 들어가 그곳에서 광고를 하는
>A 익스프레스란 곳에 연락해서 짐을 한국으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전 캐나다를 나와 사업하는 남편이 있는 중국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짐을 중국으로 가져올까를 거의 막판까지 고민하다
>이곳에서도 짐을 잃은 기억때문에
>한국으로 가져오게 되었죠.
>
>2월 중순부터 A 익스프레스와 캐나다회사 몇군데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직접 연락한 캐나다선박회사에서
>10cbm 이상일바에는 한 컨테이너를 쓰는 것이 낫다며
>한 콘테이너가격을 제가 사는 상해까지 $1,918로 견적을 내게 되었고,
>A사에 내가 받은 메일을 그대로 주면서 한국인에게
>일을 맡기고 싶다고 했더니 A사에서 말하길 캐나다인들은 조금만 다른 일을 시키면 금액청구 많이 한다며 포장이 안된 소파를 가져가려면
>많이 추가될것이니 2,300불만 주면 한국으로 보내준다고 해서
>일을 시켰습니다.
>
>3월 22일에 내가 살던 집에서 내 딸과 동서식구들이
>내가 없는 동안 쌌던 짐들을 소파만 포장이 안된채로
>가져갔는데, 4월 중순이 될 때까지 메일로 여러번
>내 물건이 어디있냐 물었는데 그럴 때 마다 메일로 답을 하지 않고
>전화해서 걱정말라는 얘기만 했었죠.
>여러번 내가 내 물건이 어디있는지 묻자
>4월 5일 내보냈고 5월 6일에 한국도착한다고만 하고 그 당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는 결국 알지 못한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
>4월 10일경 중국이 휴가여서 그때 한국에 가려 했다 못가고
>5월 6일 한국에 도착한 짐을 제가 이곳에서 다니는 학교를 빠질 수 없어
>결국 5월 말 일주일 학교 방학때까지 기다렸다 한국에서 물건을 받게 되었습니다.
>
>세관까지 가서 물건을 찾고난 후 짐을
>열었는데, 누군가 열어본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릇등은 신문지를 사이사이 구겨넣어 확인이 안됩니다만,
>옷은 제 동서와 딸이 쌌는데 두명 다 잘 개서 넣는사람인데
>옷상자중 몇개속의 옷이 심하게 구겨진채로 왔더라구요.
>그릇도 깨어진 것도 있었고, 없어진 물건들도 있었지요.
>없어진 물건 내역은 A 익스프레스에 통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내가 기다렸던 짐은 없어진 것이 확인되지만,
>어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없어진 짐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A 익스프레스에서는 난리를 칩니다.
>자기네는 도둑이 아니라며.
>
>없어진 물건이 어떻게 된거냐 물으니
>자기네는 우리 친척이 싼 물건을 그대로 실었을 뿐이랍니다.
>그럼 그대로 싣는데 한달이 걸리냐니
>보통 통상적으로 그만큼 걸린답니다.
>그럼 선적서류를 달라고 하니
>그건 선박회사에서 발행하는 것이라
>자기네는 모른다고 해서 한국의 선박회사에 연락해서
>B/L등 선적서류를 받아보니,
>
>Invoice에는 물건이 4월 15일에 실렸고,
>4월 22일에 선적이 되었더라구요.
>B/L상엔 4월 15일 입고, 22일 출항, 4.5cbm이었으며
>내가 준 $2,300은 한 컨테이너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3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내 물건이 어디에 있었냐
>그사이에 생긴일도 책임져야 하지 않냐 했더니
>밴쿠버에 있는 forwarding회사에 연락해서
>내게 실제 물건은 4월 5일에 입고되었고
>실제는 14.5cbm이라는 메일을 보내게 했습니다.
>
>그러니 A 익스프레스에서는
>내게 4.5cbm의 물건을 한 컨테이너값을 받아(보통 27cbm실음)
>폭리를 취하고, 만일 ,4.5cbm이라면 1000불정도의 금액인데
>2,300불을 청구한 것입니다.
>
>물건은 1톤트럭에 실렸으므로 아무리 많아야 6-7cbm정도입니다.
>그건 한국측회사와 제 물건을 실어준 기사분이 증명할 수 있습니다.
>14.5cbm은 4.5cbm으로 잘 못 표기한 것 처럼 하기 위해 나온 숫자라는 것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습니다.
>
>그런데다 물건이 나간 3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3주동안 제 물건이 어디에 있었는지로 모른채로 물건이 없어졌으니 내 입장에서 A 익스프레스에 배상금을 청구하는것은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물론 밴쿠버의 한인 선박forwarding에서 실제로 4.5cbm의 물건을 14.5cbm이라고 A 익스프레스편에서 내게 보낸 메일도 소비자고발센터에 근거자료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것 공문서 위조아닌가요?
>
>저처럼 이미 캐나다를 나온 사람이 대처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악용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다시 없길 바라며 혹시 근거서류를 보시고 싶거나 어느 회사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제게 따로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
>hkleesyc@yahoo.co.kr
>hkleesy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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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  |  2010-07-28 18:4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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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월달 아리랑 익스프레스를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별 문제 없이 잘 이사 했었는데...
윗글을 보니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네요.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나 봅니다.
아무쪼록 잘 수습되기를 바랍니다.

KBS  |  2010-07-29 00:0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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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너무 잘 이사했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하셨었고요. 그 당시에 감사글을 한번 올린다는 것이.. 이놈의 귀찮음으로 인하여...
그리고 포워딩 일이라는 것이.. 본래 Shipping Line 등등.. 너무나도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지라.. 근데 위에 설명하신 schedule이면 reasonable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암튼 힘내시고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와치독  |  2010-07-29 01:4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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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을 보니 좀 더 상황파악이 되네요.

\"1cbm은 가로,세로,높이 1m의 부피로 제일 작은 1인용 소파1개가 1cbm인데 모든 자기 짐을 4.5cbm이라고 하니\"

이 부분은 솔직히 maisoncozy 님이 상식 밖의 요구를 하시는 것 같군요. 한 면을 2m 만 잡아도 8 큐빅미터입니다. 92개의 박스를 4.5 큐빅미터에 집어넣으려면 가루를 내어도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애초에 보험을 구입하지 않은 게 잘못이지만, 몇 백 불도 아니고 2천불씩이나 요구하는 건 비즈니스를 하지 말라는 얘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정신적인 피해라는 것도 정신과 의사의 진단서가 없으면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는 것이구요. 상식적인 선 안에서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albertalife  |  2010-07-29 13:1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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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수준의 이삿짐을 부치면서 보험을 안사셨다는게 좀 안타깝군요.. 몇백불 수준의 commercial resolution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시작부터 천불 이천불 요구하면 보험증서도 구매하지 않은 계약에서는 좀 이치에 안 맞는다고 봅니다. 글구 고객분은 ...2300불 내놓고 컨테이너 하나를 어떻게 빌리나요? 하루도 못빌리겠구먼 해상운송 물가를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같애요. 물건 보내신곳서 - 패킹 - 트러킹 - 레일링 - 다시 레일링에서 하역 - 밴쿠버나 프린스루퍼트 항서 트렌스로딩 - 출항 - 한국내항 입항 - 언로딩.. 14.5cbm가지고 이거하면 남는거 얼마 안됩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포워딩은 노동집약적인 ..정말 힘든 분야입니다.. 대기업들이 그래서 이거 다 하청주고 지내들은 벌크하죠.. 가스나..

wind  |  2010-07-30 17:0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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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사할때 아리랑에서 했는데 아주 정직하게 해준걸 고맙게 기억하는 사람중의 한명인데요--어떤 분이 추천해주셔서--
그때 일처리도 아주 빨리 하셔서 (시간당 계산이므로 ) 아주 저렴하게 안전하게 이사했더랫죠
사업을 운영하시는 분에게 힘내시라구 댓글 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같이 좋은 이미지로 남는 비즈니스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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