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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 탄생시킨 최고의 명곡 Layla by 에릭 크랩톤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3289 작성일 2010-11-08 22:16 조회수 2378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곡은 에릭 크랩톤의 명곡 레일라(Layla)입니다. 
대중적으로도 크게 히트를 기록했고 기타 전주곡이 가장 멋진 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곡이죠. 레일라는 어떤 여인을 그린 노래인데 그게 바로 유부녀였다는 것이고 패티 보이드(Patty Boyd)라는 이름의 유부녀는 비틀즈의 멤버였던 조지 해리슨의 아내였기에 이야기는 더욱 극적으로 발전해 나가게 됩니다.

에릭이 비틀즈의 곡(조지 해리슨의 작품)인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란 곡에서 기타를 연주해 주면서 조지와 친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서로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고 에릭이 조지의 집에 초대받아가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그런데 에릭은 조지의 아내이자 탑 모델 출신의 미녀 패티 보이드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일이 공교롭게 되려고 그랬는지 마침 당시 조지는 인도의 신비주의 사상에 빠져(당시 뮤지션들이 많이 그랬죠) 아내에게 소홀한 상태였고, 패티는 멀어진 남편의 관심을 돌려놓기 위해 질투심으로 자극하는 방법을 선택했고 미끼로 에릭이 이용되었습니다. 그런 전략이 먹혀 들어가 조지는 아내 곁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에릭은 패티에 대한 사랑을 거두지 못하고 그 절절한 사랑을 담은 노래 <레일라>를 만들었습니다. 정확히는 에릭이 가담해 활동하던 Derek & Dominos시절 발표된 음악이고 팝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노래죠. 

평소 가사는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들었는데, 최근 가사를 음미해 보니까 구절 구절마다 유부녀에 대한 애뜻한 사랑표현들이 수놓아져 있네요. 

다시 이들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후에도 에릭은 패티를 향한 사랑을 보냈고 반면 조지와 패티의 관계는 식어가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1974년 두 사람이 만난 지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조지와 헤어진 패티는 곧바로 에릭과 동거에 들어갔죠. 
이런저런 이유로 패티와 조지의 법률적인 이혼이 늦어지면서 에릭 클랩톤과 필생의 연인 패티 보이드의 결혼식은 5년이 지난 1979년 5월 19일 열렸는데 결혼식장에서 조지 해리슨을 포함한 폴 메카트니와 링고스타까지 비틀즈 멤버들이 참석해  축가를 불러주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운명적인 그런 사랑도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1988년 결국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답니다. 

보너스) 레일라 곡의 마지막 부분에 기타 슬라이드 기타 연주(여인이 흐느끼며 우는듯한 소리가 나는 기타솔로)는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듀언 올맨이란 사람이 찬조 출연하여 연주해 주었는데 슬라이드 기타의 명 연주로도 함께 명성을 날렸습니다. (물론 오리지널 레코딩 버전에만 들어 있고 아래의 동영상 라이브 버전엔 슬라이드 기타 연주는 없네요.) 듀언 올맨은 젊은 나이에 오토바이 사고로 요절했습니다. (24살의 나이)

그리고 패티 보이드 사진(전성기 때)도 한 장 결들입니다. 그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적잖은 것 같아서 말이죠..
 

Layla  가사 (원곡과 번역판)
by Eric Clapton


What'll you do when you get lonely 

And nobody's waiting by your side? 

외로울 때나 당신의 곁에서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을 때 

당신은 무슨 일을 할 건가요? 

You've been running and hiding much too long 

당신은 너무 오랫동안 도망치고 숨어 있었어요 

You know it's just your foolish pride 

그건 당신의 바보 같은 자존심일 뿐이랍니다 



Layla, you've got me on my knees 

레일라, 당신은 나를 무릎 꿇게 만들었어요 

Layla, I'm begging, darling please. 

레일라, 이렇게 애걸합니다, 달링 제발 

Layla, darling won't you ease my worried mind 

레일라, 달링 당신은 나의 근심에 찬 마음을 달래주지 않을 건가요 



I tried to give you consolation 

When your old man had let you down 

당신의 남편이 당신을 슬프게 만들었을 때 

나는 당신을 위로하려고 노력했어요 

Like a fool, I fell in love with you 

바보처럼, 나는 당신과 사랑에 빠져버렸죠 

Turned my whole world upside down 

나를 둘러싼 세상은 완전히 혼돈에 빠져버렸어요 



Layla, you've got me on my knees 

레일라, 당신은 나를 무릎 꿇게 만들었어요 

Layla, I'm begging, darling please. 

레일라, 이렇게 애걸합니다, 달링 제발 

Layla, darling won't you ease my worried mind 

레일라, 달링 당신은 나의 근심에 찬 마음을 달래주지 않을 건가요 



Let's make the best of the situation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요 

Before I finally go insane 

내가 결국 미쳐버리기 전에 

Please don't say we'll never find a way 

제발 우리가 길을 찾을 수 없을 거라고 말하지 말아요 

And tell me all my love's in vain 

그리고 나의 모든 사랑이 헛된 것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Layla, you've got me on my knees 

레일라, 당신은 나를 무릎 꿇게 만들었어요 

Layla, I'm begging, darling please. 

레일라, 이렇게 애걸합니다, 달링 제발 

Layla, darling won't you ease my worried mind 

레일라, 달링 당신은 나의 근심에 찬 마음을 달래주지 않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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