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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발표된 라이오넬 리치의 노래 ‘Hello’를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겁니다. 이 노래는 당시 한국인들로부터 특히나 더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의 대표적인 힛트곡들중 ‘Easy’도 있죠. 이 곡도 라이오넬의 천재성이 그대로 담긴 아름다운 곡인데 이 곡을 헤비메탈 초 강력 밴드인 Faith no more가 리메이크를 한바 있습니다.
Faith no more는 ‘Epic’이란 빅 히트곡을 가지고 있고 전반적인 그들의 곡은 여타의 메탈밴드보다도 더 강력한 슈퍼 사운드를 자랑하는 밴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Easy의 원곡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주었기에 헤비메탈 팬이 아니라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고요. 게다가 락 사운드로 멋지게 편곡이 되어 Faith no more의 탄탄한 음악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상당히 훌륭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라이오넬 리치에 대하여
70년대 코모도스(Commodores)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Easy’, ‘Three times a lady’, ‘Still’등의 빗 히트곡을 만들었던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코모도스는 많은 히트곡들이 있었지만 라이오넬이 만든 위에 나열된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들이 특히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라이오넬은 1982년 솔로로 전향한 후 데뷔앨범에서 Truly를 히트시키면서 그의 성공예감 신호탄을 쏘아 올린 후, 그의 천재적인 능력은 1983년 2월에 발표된 음반 ‘Can’t slow down’에서 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이 음반에서는 한국인들에게도 너무나 큰 인기를 끌었던 ‘Hello’가 있었고 이 외에도 ‘Stuck on you’, ‘Penny lover’, ‘All night long’등이 줄줄이 히트하면서 앨범은 당시 1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80년대 팝 음악계는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의 양자구도로 진행되었는데 그 곳에서 라이오넬의 입지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이디오피아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곡 ‘We are the world’ 노래도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애청되었는데 이 곡의 작곡은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의 공동작품이기도 하다.
Easy by Faith no more
작사/작곡 : Lionel Richie
Know it sounds funny
But, I just can't stand the pain
Girl, I'm leaving you tomorrow
Seems to me girl
You know I've done all I can
You see I begged, stole, and I borrowed! (yeah)
Ooh that's why I'm easy
I'm easy like Sunday morning
That's why I'm easy
I'm easy like Sunday morning!
I wanna be high, so high
I wanna be free to know
The things I do are right
I wanna be free
Just me! Whoa, oh! Babe!
That's why I'm easy
I'm easy like Sunday morning, yeah
That's why I'm easy
I'm easy like Sunday morning, whoa
'Cause I'm easy
Easy like Sunday morning, yeah
'Cause I'm easy
Easy like Sunday morning
(ad lib f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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