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ing
| 2010-11-30 11:24
지역 Calgary
0
0
|
|
자해 공갈단이라는 게 있죠.
야당총재 손학규가 청와대 대포폰 규명농성 하고 있을때..
김윤옥 대통령부인 대우조선해양 로비사건으로 위기에 몰렸을때...
kbs 천함함 의혹제기방송등 이명박이 탄핵을 당할만한 위기에 몰렸을 때
왜 군사적으로 영토가 불분명한 예민한 지역에 가서 대대적 군사 훈련을 했을까요?
관련 기사
<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1126160524571&p=mediatoday target=_blank>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1126160524571&p=mediatoday</a>
|
|
|
|
roktank
| 2010-11-30 12:14
지역 Calgary
0
0
|
|
영토가 불분명하다. 예민한 지역이다. 이미 휴전이후 60년간 우리 국민이 살고 있고 또 우리 영토인 곳에서 우리 군대가 통상적인 포사격 훈련도 못하는 군요. 그것도 북쪽으로 쏜 것도 아니구 남서쪽 공해상을 향해 쏜것도 자해공갈단의 음모군요.
\"진실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진실을 받아들이는 대중의 자세가 중요하다\"라는 말이 딱 님에게 맞는 말인듯..
그리고 연평도에 1개 포반이 배치된 것도 몇개월 되지 않았습니다. 신규 배치된 인원이 통상적인 사격훈련 하는것이 잘못된 건가요? 북한은 매번하는데 우리 대한민국 군대는 서해 5도에서 훈련을 하면 안되는 거군요. 정치적인 이슈가 생겼을때 문제를 먼저 만든건 북한이구요. 이번 사건은 북한 내부적으로 정권이양의 문제때문에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일인데...아 이명박이 돈 주고 북한 매수해서 사전에 모의했군요. 정말 할말 없이 만드시는분이네요. 토마님이나 아프리카님이 그래도 이성적인듯 애궁.
믿고 싶은거 믿으세요. 그럼 1,2차 연평해전은 왜 북한이 그랬을까요? 그때는 김대중씨 가 대통령하고 있을때인데. 그때두 무슨 사건때문에 그거 덥으려고 자해공갈 한건가요? 아 그래서 김대중씨는 6명이나 전투중 사망하고 고속정이 한척 침몰했는데 당당하게 일본가서 월드컵 결승 보구 일본 총리랑 나란히 앉아서 웃었던 것이군요.
이런 확실치 않은 음모론 이야기 하지 마시고 Fact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길...
매일 조중동 쓰레기 쥐박이 개스통 할배 꼴보수 라고 외치지 마시구요.
|
|
|
|
being
| 2010-11-30 13:14
지역 Calgary
0
0
|
|
영토가 불분명하다는 것도 객관적인 사실이고 그곳에서 군사훈련을 감행한것도 객관적인 사실인데 객관적인 사실이라는 것이 님이 원하는 사실에 한해서이로군요?
|
|
|
|
being
| 2010-11-30 13:16
지역 Calgary
0
0
|
|
별로 읽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clipboard님 글 한번 읽어보세요.
<a href=http://www.cndreams.com/pages/bbs_free.php?bname=free&no=3381 target=_blank>http://www.cndreams.com/pages/bbs_free.php?bname=free&no=3381</a>
|
|
|
|
말탄건달
| 2010-11-30 13:17
지역 Calgary
0
0
|
|
1,2차 연평해전때 우리군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아신다면 지금 이 상황이 더더욱 군 미필 자들의 병신짓이라는걸 아실듯(안상수 보온병 포함)....2002년 월드컵 결승 ...국가간 정상회담을 할수있는 오래전부터 전문가들에 의해 짜여진 의전상 중요한 자리인데...그걸 무슨 동네 친구랑 맥주마시며 응원하기로 약속한것처럼 취소하고 올수있는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그렇고....만약 그랬으면 국민들이 또 얼마나 불안에 떨었고 금융시장 출렁이고 우리경제에 안좋은 영향이 있었겠는지....대통령이 약속된 국가정상급 만남 다 집어치우고 부랴부랴 귀국....참나....정말 까려면 생각이나 하고 까든지....보수 수구 꼴통 까스통 할배 이야기하는데...말 나온김에...그 여기저기 잘 쳐들어 가던 가스통 할배들...왜 이번에는 암말도 못하고 가만있는지...진정한 수구 보수면 어째서 그 막대한 안보적 손실을 입히면서까지 성남비행장 활주로 틀어서까지(것도 나라돈으로)지네 건물 지어야 겠다는 롯데 같은데는 안쳐들어 가는지.....솔까말......세상사람 다아는...밥한끼 담배값 몇푼에 몰려다니는 무식하고 내일없는 늙은 몸뚱이들이라는걸 굳이 언급해야 할런지....이런 사람들이나 이용해야 억지로 뉴스거리 만들고 지지 비슷한걸 가지고 있다고 보여주려는 이 정권과 그 이하 똘마니들도 불쌍하고...에효...
|
|
|
|
0
0
|
|
거명 하신 몇몇분은 대화, 협상이 맞다 이런 주장인거 같구요.
그럼 roktank님은 전쟁 아님 적어도 당장 무력응징 정도는 해야한다는 입장이신가요?
전 아직 마음속에 결론이 안날만큼 혼란스럽거든요. 이스라엘이 얻어맞고 복수도 못하는 우리나라모델을 절대 조심하자고 하는기사를 보곤 혈압이 올랐습니다만. 무력으로 제압한다면서 미항공모함 불러다 시위하는것은 찬성하기 힘들군요. 여러모로 자존심상하는군요.
|
|
|
|
roktank
| 2010-11-30 15:45
지역 Calgary
0
0
|
|
뭐 1차 연평해전때 승리한 장군 좌천시키고 2차는 그전에 지침이 하달 되었죠. 밀어내기 이후에 경고사격..말탄건달님 정상적인 작전이나 그런 것들을 참조하시구요. 일본에 가기전 적어도 병원방문이나 영결식에 참석하면 말이나 안하죠. 영결식에 대통령 참석했던가요? 무식하다 솔직히 무식한 분들때문에 당신이 여기 서있는거 모르나? 성남비행장 보수 반대하구 공군 장성은 한분 옷 벗었죠. 이 정권을 두둔하는 것이 아닌데...제가 쓴 글이 이명박 정권 두둔인가요? 솔까말이라 억지나 이상한건 이전 노무현 김대중때도 만만치 않았죠. 왜 그 두분 이야기만 하면 이리 열받으실까?
Jennifer 님도 보셨군요. 이스라일이 우리나라를 모델로 하면 안된다고 신문에 사설을 내었죠. 참 가지가지 전 세계적으로 빵셔틀이라는거 인증했습니다. 대화 협상을 지난 10년간 했는데 그 이후 변한것이 있다면 한번 이야기 해 보시죠. 아 개성공단에서 싼값에 윈윈 하고 있다구요. 그거 인질인거 모르나? 사장들이 철수하고 싶어도 투자한 장비 못가져 가게 하는데 그게 인질이 아니구 뭐? 금강산 관광 이번에 위키리스트 인가 발표했죠. 뭐 보안강화 기간에 일어난 일이라구 그러면서 계속 대화하고 퍼 줘야 한다면 죽어도 결사 반대입니다. 이건 누굴 지지하고를 떠나 대한민국을 생각하자는 거죠. 솔직히 현 북한의 지도층은 대한민국과 평화통일이라는 그림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만 짝사랑 하는거죠. 연평도 건은 처음 포격받고 군 지도부에서 포격위치에 대해 폭격을 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구 그것이 현장 지휘관들에게 주어진 선조치 후보고가 아닐까 합니다. 전략적으로 확전을 북한이 바랬다면 연평도라는 한정된 위치보다는 휴전선 어디선가에서 시비를 걸었을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이구요. 이건 정권이양기에 김정은에게 힘을 주기 위한것과 남한내의 분열을 위한 전술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초기 포격을 받았을때 강하게 반격했다면 아마도 2차 포격이 없이 어떤 제스쳐가 나왔을 것이라는 것이 구요. 이스라일이 이야기 했듯이 때리면 그만해라 맞는다 라구 말만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이 불쌍해서 그럽니다. 뭐 이렇게 이야기 하면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처럼 계속 서로 미사일 날릴거냐 라고 한다면 서로 그러지 못하는 것이 남과 북의 상황이니까요.전쟁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초기 강력하게 현장조치를 했다면 아마 불만이 없었겠지요. 뭐 님들 말처럼 군대 안갔다가 온 사람들 투성이에 자리만 연연하는 똥별들 때문이죠. 다 이명박 뽑은 국민의 잘못이구요. 대한민국의 대통령 운은 그리 좋지 않은듯 이상입니다. 뭐 Being 님 처럼 영토가 불분명한 지역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님과 같은 분과는 말 섞기도 싫구요. 대한민국 헌법상 영토의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오시죠. 노무현씨가 이상하게 물 흐려놔서리...
|
|
|
|
토마
| 2010-11-30 15:45
지역 Calgary
0
0
|
|
\"(이신문들이) 왜 쓰레기냐구 토마님이 말씀해 달라고 하셨죠.\"
사실 요즘 바뻐서 글을 잘 안쓰는데.. 저는 roktank님 글은 주장이 있어서 좋은데요, 가끔 남을 잘못인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조심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저런 질문을 한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노쇠현상이 와서 가끔 한말을 잊어먹거나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질문은 저는 안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예전에는 제가 천안함폭침은 인정한다고 잘못인용하셨고, 몇일전에는 제가 흡착물때문에 그어뢰가 그 배를 부순것이 아니라고 결론내렸다고 하셨는데, 이게 다 저를 잘못 인용하고 계신겁니다. (왜 자꾸 저만 잘못 인용하시나요 ;-) (농담입니다)
어떻게 보면 중요한거 아닐 수도 있지만 잘못 인용당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1번같은\" 과학적 입장에 대한 논란은 그냥 과학적으로 풀면되는 것입니다 (과학은 이래서 좋지요.) 저는 이전에 님과 논쟁때도, 그 당시 합리적인 의심으로 제기된 과학적 point는 나중에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denounce되어서는 안된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합리적/과학적 의심을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가령 이것이 나중에 틀린것으로 판명되어도 말이죠.) 1번의 경우 그렇게 얘기한 그 이승헌박사와 그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우리를 설득해야 되겠지요. 그럼 안녕히 계셔요.
|
|
|
|
토마
| 2010-11-30 15:50
지역 Calgary
0
0
|
|
\"예전에 글을 보면 조중동은 쓰레기 라는 말씀들을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중요한건 아닌데, 제가 \"쓰레기\"라는 단어를 잘 안쓰는데, 어디서 제가 이런 말을 했는지 알려주세요. 사실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그랬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그랬다면, 모 위의 인용은 정당하신거지만요...
|
|
|
|
말탄건달
| 2010-11-30 15:58
지역 Calgary
0
0
|
|
이야기가 조금 빗나가도 제가 제일 싫어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드립니다...제가 가장 싫어하는것중 하나가...아무이유없이 나이 처먹은걸로 들이미는 사람들입니다..대개 이런사람들이 무식하고 무례하죠....어떤경우는 나이 40 넘어서 한두살 가지고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신경쓰고 대접받을라고 하더군요....다른게 없는거죠...인생전체를 탈탈 털어도.....무식한 분들대문에 내가있다......\'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전쟁세대 전후세대가 고생을 하고 재건을 했다는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이 동의합니다....다만..까스통 지고 댕강이나 부리는 늙은 정치깡패들이 그런 전쟁세대나 전후세대의 전부이거나 아주 일부라도 대표한다고 보지 않습니다....사람이 사람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합니다..그러나 그런 사람중에도 살인자도 있고 사기군 강도도 있습니다...그런사람에게 사람대접을 하지 않아야 된다는게 아니라...강도사람 사기군 사람 살인자 사람 대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고생하시고 훌륭하신 독립운동 하시고 집안 전부 바치신 분들이 가스통 들고 나왓다는 소리 못들어 봤습니다....어디가서 목소리 높여 이익단체 대변한다는 소리 못들어 봤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평범하게 어느자리에서라도 자리메김 하시며 잘 사시는 고마운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더디 저런 늙은 쓰레기 정치 깡패들을 그분들에게 슬쩍 섞어 넣으려는 건지.....
다시한번 말하지만...저런사람들 때문에 제가 있다는 말은....참 웃기는 말입니다...
|
|
|
|
roktank
| 2010-11-30 16:08
지역 Calgary
0
0
|
|
말탄 건달님 . 그럼 저도 이제 님이 말한 나이가 되었으니 나이 쳐먹은 사람이 되었군요. 정치적으로 그분들이 왜 까스통 들었는지 아시나요? 대한민국 정부의 대우때문이라는 거(중간에 정치적인 요소가 섞여 들어갔지만) 아시는 지요. 6.25 참전하신 분들 한달에 대한민국에서 얼마의 연금을 받는지 아시나요? 챙피해서 어디가서 말 못할 정도 입니다. 그게 우리나라이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고 지켜왔기에 지금까지 온겁니다. 정치깡패라 그당시 까스통 드신 분들이 어떤분들인줄 아시고 하는 말씀인지...폭력적인 시위는 어떤 사유에서던 정당한 거 아닙니다. 까스통이던 죽창이던...
토마님 님의 이름을 거명한 것은 죄송합니다. 아마도 예전 글에서 어떤분이 쓰신것을 제가 혼동한듯 합니다. 사과드리고 천안함 과학적 증명 이야기 하셨는데요. 그 과학적 증명이 저에게는 꼭 광우병 파동처럼 논쟁을 만들기 위한 그런 시도로 보였기 때문에 과학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흡착물은 모르겠으나 1번 잉크에 대한 것은 정말 아니었으니까요. 뭐 여기 글 써봐야 여러 분들에게 집단으로 난타 당하기에 이젠 정말 자게판하고 안녕해야겠네요. 토마님이나 아프리카 님까지는 그래도 이성적으로 하시는데 몇몇분들은 귀를 막고 있으니까요. 그럼.....
|
|
|
|
토마
| 2010-11-30 16:16
지역 Calgary
0
0
|
|
잘못인용하신거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you wrote
\"그 과학적 증명이 저에게는 꼭 광우병 파동처럼 논쟁을 만들기 위한 그런 시도로 보였기 때문에 과학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광우병 파동때 Day 1 부터 잘못된 운동이라고 얘기했고, 사람들이랑 (친구들) 많이 싸웠습니다. 그때 roktank님 만났으면 친해졌을텐데요. ;-)
그런데, 저는 1번이 타는 문제는 그렇게 허왕되다고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앞으로 기다리면 답이 더 잘 나오겠지요... 제가 알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니까 저는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끝내 알게 되리라고는 생각합니다.)
\"뭐 Being 님 처럼 영토가 불분명한 지역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님과 같은 분과는 말 섞기도 싫구요. 대한민국 헌법상 영토의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오시죠.\"
제가 글을 올리니가 위의 글을 쓰셨던데... 이런말씀도 roktank님도 귀를 막고 계신겁니다... 우리는 독도의 영토권을 잘 알리기 위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까지 만들었습니다 (가사에 논리적, 역사적 주장까지 있던걸로 기어억하는데).
암튼 영해/영토권은 논리적/법적/역사적인것입니다. roktank님이 이 분쟁지역은 왜 NLL로 되어야 하는지를 말씀을 해 주셔야만 되지, 그냥 말섞기 싫다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야 토론이 되자나요. roktank님의 견해기달고 있겠습니다. - 토마올림
|
|
|
|
말탄건달
| 2010-11-30 16:17
지역 Calgary
0
0
|
|
많이 생각해 봤지만...그리고 상대를 거명 안하려고 했지만...roktank 님은 상대가 쓴 글의 일부만 인용하여 반론하시는군요....그것도 전체적인 맥락과 다른 방향으로....나이를 드셨건 쳐먹었건 저는 모르겠습니다...본인이 아시겠지요...제가 모르는걸 거론할 필요는 없겠지요...저는 이제 40대 중반 입니다...왜 나이가 끝내는 거론되야 하는건쥐..참....결국 이런 방향 이군요....정치깡패는 정치 깡패 입니다...다만 늙은 정치 깡패 집단이라는게 다를뿐...말슴하신대로 많은 분들이 참전하시고 대접을 못받았고 구조적인 문제였고 지금도 문제가 해결안됐죠.....늙은 정치깡패들에 대한 제 요는 이겁니다...\'저런 늙은 정치깡패 집단이 그런 참전용사들을 대표할수 있는가?\' 전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앞서말했지만...저런 정치깡패들을 그분들에게 슬쩍 끼워넣는 행위 자체가 말씀하신 그 분들을 욕보이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
|
|
|
being
| 2010-11-30 17:05
지역 Calgary
0
0
|
|
북한이 폭격하기 전에 남한이 군사훈련을 대대적으로 벌린 곳은 영토가 불분명한 지역입니다.
그것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내어 놓아도 말도 섞기 싫다고 하면 그저 나이로 들이밀려고 하십니까?
|
|
|
|
내사랑아프리카
| 2010-11-30 17:07
지역 Calgary
0
0
|
|
저도 바빠서 안나오려고 했는데 거명을 하셔서 한 말씀드립니다. 천안함 문제는 토마님처럼 저도 그것이 날조니 북한 소행이 아니다라고--제가 기억하는 한--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이승헌 서재정 교수 등이 주장하는 흡착물 문제 뿐 아니라 다른 정황을 고려해 볼 때, 여러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조사가 다시 이뤄져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흡착물 문제는 과학자의 몫이고 과학적 규명의 결과에 대해서 우리가 쪽팔려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었습니다. 현재 연평사건과 천안함 사건을 롹탱크님은 연관이 많다고 보시는데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연평사건에 대해서는 lakeside님께 질문을 드렸듯이 현시점에서 남한 정부가 대처할 방법이 뭐냐는 것이었습니다. 보복이니 단호한 대처니 백배 갚아야 되느니 주장이 많았지만 현재 이명박 정부는 어떠한 대안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은 북한이 분명하고 그들의 행한 짓은 천인공로할 짓이지만 북한과의 외교관계와 연관되는지도 깊이 따져 봐야 합니다. 정전 이후 이렇게 북한이 무차별 공격을 감행한 것은 처음이 아닙니까? 현재 이명박 정부가 어떤 조치를 제대로 못내리는 것은 북한이 다시 어떤 도발을 해 올지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롹탱크님의 훌륭하신 arguments를 존중하구요. 막 인신공격하지 않는 님의 차분한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being님이 말씀하셨듯이, 그 간 보수논객들은 논증보다는 인신공격 그리고 낙인찍기 (labeling; 종복주의자)로 일관하셨으니까요.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저는 현 정부가 최소의 희생으로 분단현실을 잘 극복하고 평화적 관계를 유지하고 궁극적으로는 평화 통일을 일구면 좋겠습니다.
|
|
|
|
0
0
|
|
김정일은 외롭지 않겠습니다.
그렇죠?
|
|
|
|
being
| 2010-11-30 19:15
지역 Calgary
0
0
|
|
하하
정부에 비판적이면 무조건 빨갱이로 몰아가는 것
독재정권의 산물이지만 씁쓸하네요
|
|
|
|
내사랑아프리카
| 2010-11-30 19:27
지역 Calgary
0
0
|
|
북한은 가장 전체주의적이 나라잉며, 김정일은 그 수장입니다. 제가 보기에 김정일은 남한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성향이 가장 먼 자고, 권위주의적 체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친화성이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친권위주의적 맥락에서 본다면, 김정일과 호변님과 유사성이 더 많을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요? 그 동안 에 질문에 답변은 안하시고 왜 나오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누가 김정일을 지지합니까? 저는 김정일을 극단적으로 혐오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 다른 분들도 그렇다고 봅니다. 즉 김정일체제의 붕괴를 가장 열렬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요? 이명박 정권은 강경론으로 가면 체제붕괴가 가능하다고 믿고 그런 남북관계를 풀어 간 것입니다. 저는 남북이 최소한의 희생으로 통일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 통일 후도 현재 통독이 직면한 인프라스트락춰의 차이나 경제와 문화적 차이처럼, 남북통일도 그런 난관이 오리라는 것은 분명히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호변\"님, 그런 단문으로 획 쓰시 마시고 도대체 님이 이 토론마당에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북한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님께 얌전히 그리고 예의 바르게 님께 질문을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김정일은 왜 외롭지 않나여? 김정일같은 전체주의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와 열린사회와 토론이 아닐까요? 중국 역시 노벨 평화상 수상 땜에 엄청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왜일까요?
|
|
|
|
0
0
|
|
제가 아프리카님을 잘못 보고 있었군요.
그간 님을 모독한 셈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정식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 또한 별나게 날 뛰는 맹목적인 보수도 현정권의 지지자가 아니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정권의 햋볕정책이 김정일만 도와준 셈이 된 것 같고
그렇다고 강경하게 나간다고 특히 달라질 것이 있겠나? 하는 의문도 갑니다.
북한에 형님을 두고 있는 저로서는 이럴때 마다 많은 생각으로 혼란스럽습니다.
|
|
|
|
내사랑아프리카
| 2010-11-30 20:26
지역 Calgary
0
0
|
|
lakeside님 안녕하세요. 님께도 그런 아픔이 있었군요. 제대로 님을 깊이 이해 못해서 죄송합니다. 남북관계 문제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속시원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마땅한 대안이 없습니다. 그동안 현 시점에서 실천되고 있는 것은 두가지 이론은 두가지였습니다. 햇볕정책을 통한 평화적 교류 그리고 이로 인한 긴장 완화 다른 하나는 강경정책을 통해 북한의 자체 붕괴를 기다린다. 모든 사람은 과학적 이론은 아니라도 나름대로 이론을 갖고 삽니다. 이것을 삶의 지혜랄 수 있지만, 반복적 경험을 통해서 정림되는 수가 많습니다.
원시 시대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동물 사냥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얘야, 동물을 잘 잡으려면 바람을 마주하면서 있어야지, 바람을 등지고 있으면 동물이 사람냄새를 맡아 도망가서 잡을 수가 없단다. 그러니 항상 바람을 마주하는 위치에 있어야 동물을 잡을 수 있단다.” 이것은 삶의 지혜입니다. 그 동안 아버지의 먼 조상들은 동물을 잡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삶의 지혜를 배운 아들은 이미 전문 사냥꾼이 되었습니다. 그는 최소한 자기 냄새로 동물이 도망가게 하는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 남북관계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는 누구도 잘 모릅니다. 이런 과정에서 lakeside님과 저는 좀 차이가 나는것같구요. 김정일을 지지하지 않는 다는 것은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프리카 올림
|
|
|
|
being
| 2010-11-30 21:29
지역 Calgary
0
0
|
|
6.25 전쟁 때, 북한의 획일적 공산주의가 싫어서 홀로 남한에 내려오신 우리 아버지는 평생을 후회를 하고 사십니다.
북한의 공산 정권이 싫어서 남한을 선택하신 분이 왜 평생을 후회하고 이제라도 걸어서라도 북한에 가서 뼈를 묻고 싶어 하시는지 저는 잘 압니다.
물론 가족이 그리우시겠지요. 하지만 혈연을 다 끊고 자유 민주주의라는 체제를 동경하여 선택한 대한 민국이라는 나라가 민주주의의 모습은 별로 없고 독재와 부정 부패로 사회가 썩어빠졌다는 것을 남한에서 직접 살아 보신 후에야 아시고는 가슴이 치면서 한탄하시는 것입니다.
지금이 이승만 시절보다 좀 나아지긴 했겠지요? 박정희 시절보다 좀 나아지긴 했겠지요?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납득하기 어려운 자살 사건, BBK, 4대강 삽질, 천안함에서 보여준 미심적은 행동들, 민간인 사찰, 영부인 몸통설, KBS MBC 낙하산 인사로 점유, 인터넷에 글을 올린 일반 시민까지도 잡아 들이는 등 참으로 실망스러운 한국의 민주주의 현주소를 보면서 분노와 좌절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는 국론 통일은 물론이고 남북이 하나가 되어도 남한은 통일을 감당할 능력이 없습니다.
|
|
|
|
뚝뚝신랑
| 2010-12-01 11:45
지역 Calgary
0
0
|
|
북한의 연평도 폭격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 연설(2006년12월21일) 동영상\"에 그 해답이 있네요...
|
|
|
|
0
0
|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에 남아 있지 않고 외국으로 나와 있다는 겁니다. 불만세력들은 나가주는 것도 남아 있는 우리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누가 그랬죠? 북한에 가서 한번 살아 보라고....캐나다에 있으면 비굑적 자유롭게 객관적인 시각도 가질 수 있을텐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