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nia 님의 티파니 좌석은 C14. 맨 앞에서 세번째 줄 정중앙 복도쪽 좌석이다. VIP 석 중에서도 명당은 명당인데...... 관객석으로 내려 온 우피 골드버그를 닮은 뚱뚱한 누님한테 봉변을 당할까봐 약간 불안해지기도. 비록 립싱크이긴 하지만 '노바디' 춤 노래 모두 압권. 맨 마지막 트랜스젠더들의 사연을 듣고나서 이 분들을 형님이 아닌 누님으로 불러드리기로 결심했음. 그대들은 이제부터 형님이 아니라 당당한 누님이랍니다. 새 누님들 만세 |o/
나는 그냥 카메라들고 있었을 뿐인데 V를 하시길래 할 수없이 찰칵, 관례대로 40 바트 드리려고 주머니에서 지폐를 한 뭉치 꺼냈는데 불행하게도 몽땅 100 바트 짜리 뿐. 그렇다고 100 바트 짜리 다시 집어넣고 20 바트짜리 찾으러 지갑꺼내는 건 분위기에 맞지 않는 구질구질한 짓이고...... 결국 쓰린 마음을 감추고 억지 미소를 지으며 100 바트를 드리다. 흑흑 참고로 100 바트는 약 3 불
룩돋샾에서 새로 구입한 지갑. 한 개에 450 바트 주고 두 개 샀다. 근데 나중에 Central Festival 에 있는 어느 백화점에서 똑같이 생긴 (진짜 똑같이 생긴) 지갑에 개 당 1550 바트 가격표 붙어있는 거 보고 (그것도 20 % 할인가격으로) 아주 기분이 좋아졌음^^
착하고 건전한 분들은 이 작품들을 보시고 多産을 의미하는 종교문화를 상상하고 고개를 끄덕끄덕할 것이고...... 마음이 음탕한 분들은 "당장 이 포스팅을 삭제하고 미친 sarnia 를 제명하라고 펄펄 뛰실지도 모르겠다. 너무 싸가지없는 발언이었나요? 쿄쿄~
귀엽다기보다는 장화홍련전 분위기라 곁에 두면 밤에 꿈자리가 사나울 듯......
이마선이 중요한데 '마빡'에다 가격표를 붙여 놓으면......
사계절 여인숙에서 룩돋샾까지는 무료 툭툭으로 (그래도 팁으로 40 바트 드렸음) 룩돋에서 Central Festival 까지는 나라시 택시로 (100 바트)
sarnia 님이 머물렀던 사계절여인숙 침실
레지던스 스타일인데, 면적은 약 20 평 정도. 근데 가격은 박당 50 불. 캔모어 그린우드인의 3 분의 1 가격이다. 왜 sarnia 님이 뻔질나게 태국을 들락거리는지 이유를 짐작하시겠지?
4 기가 SanDisk 메모리카드룰 개당 265 바트에 산 Central Festival 안에 있는 전자제품 가게 Power Buy. 다른 곳의 절반 가격이었음. 메모리 카드만...... 다른 품목은 비교해 보지 않았다..
sarnia 가 유일하게 읽을 줄 아는 태국 간판 "약국" Pharmacy 없어도 태국어로 읽을 줄 알아요.
파타야에서 공항으로 들어가는 택시는 800 바트이니 바가지쓰지 마시고......
파타야에서 영업용 택시는 딱 한 번 타 봤는데, 티파니에서 사계절여인숙까지 120 바트 (30 바트 깎았음)
어, 그러고 보니 딱 한 번이 아니고 두 번이네. 이 사진 택시에서 찍은 건데 어디갔을 때인지 기억이 안 남. 기억나면 나중에 알려주겠음. (티피니에서 호텔갈 때는 밤 이었는데)
많이도 깠네. 이른 아침 싸이쌈의 어느 가게 앞에서
E 자는 원래 없었던 건지 떨어진 건지. 머하는 마사지샾이냐고요? sarnia 님은 절대 모르지. 티파니에서 알카쟈로 내려오다 이 '골라골라 발마사지'가게 우연히 발견한 거야요. 현X건설 파타야 지사가 아마도 이 근처에 있었을 듯......
대한민국 경주처럼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워킹에도 입구 간판에 E 자가 없네. 1980 년대 한국에서 발생한 (아주 민망스러웠던) '어느 아파트'사건 때는 ㄱ 자가 문제였는데 파타야에서는 E 자를 조심해야 할 듯...... 가을여행 이야기 열 네 번 째 이야기였다;) 이 여행기 원제는 결국 패스한 라이브 성인쇼-똑똑했던 쇼핑-티파니 누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