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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1-29 06:2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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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님, 중요하져. 박정희 때 이민오신 분들, 한국의 달라 정책으로 200불 만 들고 왔다잖습니까? 그리고 박정희 전두환 때 오신 분들, 당시의 기억을 갖고 지금 이민지에서 살고 있고, 그 향수에 젖어 살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적인 문제를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은 그 만큼 정치적 현실이 우리의 삶과 문화 기억에 깊이 각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에 대해서도 다들 한 소리 하지 않습니까? 종교 역시 일상적으로 경험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에 대한 할 이야기가 없는 이유는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상적으로 내가 경험하고 부딪히는 것은 개인적인 경험담인데 그것을 이런 게시판에 쓰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 아닙니까? 이민지 생활에서 매일 영자 신문을 제대로 읽는 분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교민신문에 의존하거나 교민 인터넷 싸이트에서 캐나다 돌아가는 상황을 아는 정도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캐나다 이야기하거나 토론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캘거리 헤럴드, 에드먼튼 저널, 토론토 스타, 오타와 씨티즌, 밴쿠버 썬 등을 보거나 아니면 글로브 앤 메열, 네셔널 포스트 등등을 보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캘스님, 이렇게 불평을 하시기 보다는 즉, 구름위의 신선 같은 말 한다고 하시지 마시고 직접 님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유 게시판의 내용의 흐름은 특정인이 조작하는 것이 아니고 그 동안 물흐르듯이 흘러 왔습니다 때로는 긴장, 때로는 흥분, 때로는 썰렁하게 말씀이죠.
캐나다에서 살면서 할 이야기가 많죠. 다문화니 인종차별이니 이민정책이니 등등. 자유당이냐 보수당이냐에 따라 이민정책이 변하고 의료정책이 변하고 세금이 달라지고 등등 많죠. 이런 이야기를 님께서 올려 주시면 자유게시판은 당연히 활발한 논의가 될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multiculturalism & interculturalism에 대해서 관심이 많긴 한데요. 캘스 님은 어떤 문제에 관심이 있는가요? 며칠 전 인터뷰갔다가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 같이 진보적인 사람이 어떻게 캘거리에 살고 있느냐? 실은 별로 진보적이지도 않은데 말씀입니다. 그래서 대답했죠. 보수 대변지 캘거리 헤럴드 읽을 때 숨이 턱턱 막히는 것처럼, 숨막히는 것도 삶의 일부라고요.
어제는 저보고 제 서양인 친구가 이집트 riot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더군요. 며칠 외출정이어서 금시 초문이어서 그런 사실조차 있는지도 저는 몰랐습니다. 라디오를 틀었더니 엄청나더군요. 글쎄요. 수단의 남북 분립에 대해서 캘스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11 테러리즘이 우리의 삶에 깊이 연관되지 않나여? 공항 검색대에서 경험하는 난감한 경험들은 모든 국제 관계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침투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coffee fair trade는 말씀이죠. 우리가 한 봉지 살 때보다 이것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삶에 직접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촤콜릿이 어떻게 농민들을 노예로 만들어 가는지 생각해 보셨나여? 기후 변화와 연구 펀드의 문제라든가 더티 오엘샌드 문제가 지역사회와 기업에 어떻게 깊이 경제적으로 연관되어 있는지 말씀입니다. 오바마 당선으로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는데 연관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이런 사태가 뜬구름 잡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우리 삶의 일상에 깊숙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테레리에는 월타트 수십개 신축하면 고용인원이 수천명 는다고 떠들고 있는데 이른바 구멍가게 하시는 분들 등골 휘어집니다. 담배판매, 주류판매 등의 정책 변화에 따라 하루 아침에 구멍가게 사업이 폭삭 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좌파 우파 하는 것은 그만큼 이 이념의 문제가 이민자의 삶에도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그동안 우파 기득권 세력. 이민사회에서 기득권이라야 있겠습니까마는 극우 이념이 주류를 이루고 그 이념이 마치 일상화되어서 아주 자연시되었는데 새로운 이민자가 오면서 그러한 극우 이념에 대한 반대 의견을 쏟아내었더니 불편한 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즉 옛날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래 문화 전쟁이라는 글에서 썼듯이 이렇게 좌파우파를 나누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분들이 바로 극우님들이 아닙니까? 가령 남한에서 알고 있는 김일성은 날조된 것이라고 하면 다 종북주의자가 됩니다. 진실은 좌나 우로 극명하게 나눠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에 문화에 대한 해석은 어느 정도 편견을 가질 수 있겠지만 진실은 서로 공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일성 날조와 진실은 좌와 우로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대한 규명이 앞서야 합니다. 이것이 무슨 좌와 우의 문제입니까?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고, 남북이 냉전관계를 지속하는 한 캘스님이 우려하신 이런 논의는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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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1-29 07:1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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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나니, 제 글이 좀 거친 것같은데, 서로 이념이 달라도 존중하면 건설적으로 발전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민자로 살든, 한국인으로 살든 또는 보수적이든 진보적이든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은 것입니다. 방식은 달라도요. 어제 저는 thrift store에서 [Cross-Cultural Caring: A Handbook for Health Professionals in Western Canada]라는 책을 샀습니다. 뭐, 제가 건강복지에 일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다른 소수민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책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한권은 [The Concubine\'s Children: The Story of a Chinise Family linving on Two Sides of the Globe]라는 책을 샀습니다. 두 중국인 소녀가 밴쿠버에 오면서 겪은 이야깁니다. 지난 주에는 The Sikh Diaspora in Vancouver]라는 책을 같은 곳에서 샀습니다. 저는 기회가 되면 저의 교회분들과 힌두교, 불교, 시크교, 유대교 등등 캘거리 현지 종교 단체들을 방문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힌두교 사원은 신선한 문화적 충격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정말 좁습니다. 이민지에서도 개인 사업이나 직장 말고는 다른 소수민족이나 문화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여기서 학교를 다닌 적이 없거나 교민들만 상대로 사업을 하거나 현지인을 상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다문화를 살지는 못하죠. 그러니 캘스님같은 분이 그런 삶의 현실에 대한 글을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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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1-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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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것도 가능할 것같습니다. 저는 한국의 다문화 가정도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서양으로 입양되어 온 사람들도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입양되어 가는 아이의 경험을 다른 영화로 \"여행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a href=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tsc=001001004&a_id=2009102609475785903&pg=
target=_blank>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tsc=001001004&a_id=2009102609475785903&pg=
</a>
저는 우연히 우리가 잘 아는 홀트 아동 복지회에 대한 수기적인 책 Henry Holt와 David Wisner가 쓴 [The Seed from the East] (1956)라는 책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 각지의 입양아에 대한 이야기죠. 미국으로 입양된 Elisabeth Kim의 [Ten Thousand Sorrows]도 입양아의 슬픈 이야기와 그녀의 생모인 어머니가 한국에서 살해되는 기억에 대한 책입니다. 그냥 생각이 나서 몇 자 더 올렸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이죠.
몇 년전 어느 중국계 학생을 만났는데 아는체 하고 중국에 대해서 말했었는데 자신은 입양되었다고 하더군요. 중국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난감하고 미안했습니다. 캘거리에서 태어난 부모가 베트남 출신인 친구는 알고 보니 중국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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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 2011-01-29 11:1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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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님 따라다니면서 쓴소리하는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님의 글을 읽으면 이상하게 자극이 되서 그럽니다.
you wrote:
그 중에 한국인들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1. 아직도 제대로 정착을 해서 남을 도울 입장이 아닌 사람들
2. 우리가 여기 와서 그렇게 고생을 하며 살았는데 이 친구는 쉽게 자리 잡으
려고 잔머리를 쓰네? 하는 사람들
3. 남이 잘되는 걸 보기 싫은 사람들...
님이야말로 한국교민에 대한 편견와, 자신은 그들과는 다르다는 오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글입니다. 제가아는 교민들중에는 제가 우러러 보기에 벅찰정도로 남들을 도와주시려는 분들 많습니다. 이분들의 특징은 큰 \"빵빠레\"를 울리면서 남을 돕는다던가, 님처럼 \"나는 다른 사람을 돕고 있다\" 이런 말을 하면서 돕는 분들이 아니란 말이죠.
궁금하시면 제가 이런 조용히 남을 돕는 여러분들 소개해 드릴께요. 향기나는 그분들과 같이 일해 보세요. (아니 제가 보기엔 레이크님도 이미 아실겁니다. 그 싸이트에도 가끔 방문하시는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무시하는 (특정민족)\" 이런말좀 하지 맙시다.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챙피합니다. 레이크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21세기에 사는 우리교민분들이 엄청 글로벌해고 세계화 되셨습니다. 자신의 세계관으로 우리교민분들 욕되게 하는 말좀 삼가해 주세요. - 토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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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1-29 11:3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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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ork permit 및 이민자 등등을 돕는 싸이트는 열린마당입니다.
ma-dang.org
그리고 거기 가서 보시면, 노숙자를 위한 단체인 Inn from the Cold 웹싸이트가 링크 되어 있구요. 한인단체들도 제법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First Stepts라는 단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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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불만이 바로 켈스님의 그것과 같습니다.
이들의 관심사나 의도하는 목적을 가끔 의심하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이민자로서 어렵게 외국 땅에 정착을 했거나 하는 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곳 교민카페에서 그들이 접했던 정착의 어려움 즉 취업이나 소규모 사업 또는 정부기관이나 현지인으로 부터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그것을 극복했던 경험을 이야기 한다거나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 할 생각은 거의 없는 것이죠.
저는 오래 전 언젠가 어떤 분에게 이런 말을 들을 적이 있습니다.
\"당신도 수업료를 내야 한다. 다를 이민와서 고생하고 실패도 하고 손해를 보는데 당신이라고 쉽게 자릴 잡으려고 하는 건 양심불량이다.\"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이분의 말씀에 대하여...
그리고 초기에 영어를 배우러 갔더니 중국인 친구가 LINK가 아닌 ESL 과정으로 넘어가면 Funding을 해준다고 돈 걱정 없이 생활비도 보조 받으며 무료로 공부할 수 있다고 합디다.
그래서 건너 뛰고 시험을 보고 가서 공부를 했죠.
그랬더니 어떤 한국인이 그럽디다. \"돈도 있으면서 자기 돈 내고 다니지,,,,,,\"
그러면서 자기 아이들한테는 펀딩에 대해 알아 보라고 재촉을 하더군요.
저는 이런 것에 대해서
이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보를 가르쳐 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왜 일까요?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의 조국에 대해서 기득권이 어떻고 보수가 어떻고
6.25가 어떻고 미국놈이 어떻고.....
많은 말을 하지만 결국 그 내용는 정해져 있는 것이죠.
1. 6.25는 필연적인 내전이고 누가 먼저 일으켰는지 중요하지 않다.
2. 한국전쟁 중 우리는 미국의 만행을 알아야 한다.
3. 북한은 독립군이 세운 정부고 남한은 친일파가 세운 정통성이 없는 정부다
4.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정당한 이유가 있으므로 그것을 막는 것은 옳지 않다
5. 그러나 남한에서 핵무기를 보유하면 안된다.
6. 북한에 대해 그 구호물자나 자금이 누구에게 돌아가든 계속 보내줘야 한다.
7. 탈북자나 중국 땅에서 짐승 보다 못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딸들에게는 말이
없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그들의 독재정권에 있는게 아니라 미국이나 남한
책임이라는 거지요.
대략 몇가지로 집약하면 늘 같은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끔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이가 있습니다. 저는 그가 저를 공격해도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 친구....좋은 사람일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포 여러분.
여기 와서 이념 논쟁하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시간에 그럴 정성으로 이웃을 한번 살펴 봅시다.
취업비자로 와서 영주권을 받으려고 지금도 바닥에서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
자본이 많지 않은 젊은 유능한 이민자들의 취업
이민 초기의 중년 가정이 사기나 실패를 하지 않고 사업을 할 수 있는 방법
왜 에드먼튼 한인회에서 불미스런 일이 생기는지 이 이유와 해결책
유학생들이 고생을 덜 하며 그들이 유학을 와서 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등.....
많잖아요?
저는 초기에는 중국인이....
그 다음에는 우리가 무시하는 아프리카 출신의 이민자가
일하는 중에는 필리핀 사람들이
지금은 캐나다 백인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닥에서 부터 올라 가려다 보니
그곳
그 레벨에 있는 사람들로 부터 도움을 받게 되더군요.
문제는,,,,,,,
그 중에 한국인들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도움은 그들에게 청했지만
1. 아직도 제대로 정착을 해서 남을 도울 입장이 아닌 사람들
2. 우리가 여기 와서 그렇게 고생을 하며 살았는데 이 친구는 쉽게 자리 잡으
려고 잔머리를 쓰네? 하는 사람들
3. 남이 잘되는 걸 보기 싫은 사람들...
저는 힘이 닿는대로 초기 이민자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그들에게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실망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들 중에는 아직 고생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 분들이 있다는 생각 입니다. 취업은 줄이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우리가 그 줄을 만들어 훌륭한 좋은 사람들을 빨리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와 줍시다.
민족주의.....그런 거 아닙니다.
우리 가족 아닙니까?
모자이크 사회에서 우리들이 우리를 돕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이 저를 미워하거나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매도를 해도 이곳의 와치독에 대해 좋게 생각 합니다.
저와 같이 분노하는 마음을 삭히지 못하는 hk님을 이해 합니다.
조국을 영원히 사랑하시며 후배들을 위해 무엇이라고 하시고 싶은 그리고 행동 하시는 민초님을 존경 합니다.
그리고 별로 도움이 안되는 일이지만 한쪽으로 부단히 연구하시는 님들의 정성만은 좋게 봅니다.
인문학도 좋고 사회주의도 좋습니다.
그러나 방향이 잘못된 것이죠
오자가 있어 두 글자 수정해서 다 올립니다.
맨 밑으로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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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잡지 말고
말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잖아요.
서로 돕고 삽시다.
정치....
친일파 얘기.....
독립군 김일성 얘기.....
김일성도 새마을 운동과 비슷한 정책으로 경제를 살렸다.
친일파 독재자 박정희 얘기.....
이명박 사기꾼,,,,
국민이 뽑은 현대통령이잖아요?
그만 하고 남 좀 도우며 삽시다.
칭찬이라는 것도 한번 하면서 살아 봅시다.
멀쩡한 사람들 알바로 몰지 맙시다.
이상한 정신세계? 멀쩡한 정신세계 가지고 삽니다.
그 긴 글 쓸 시간에 남을 한번 더 살펴 봅시다.
인터넷 뒤지며 남들 흠 잡지 말고
새로 온 이민자들
힘든 이민자들
그리고 우리에게 혹시라도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없는지 살펴보고 도와 줍시다.
님이 주장하는 거 반대하면 정신세계 이상한겁니까?
아니죠.
지나간 님들의 글을 스스로 정리해 보세요.
무슨 이야기를 해 오셨는지........
똑 같은 이야기 잖아요.
오죽하면 이 분이 이런 글을 다 올렸을 까요?
물론 저도 같은 부류의 인간이라고 말 할지 모릅니다.
이젠 옆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눈을 돌려 봅시다.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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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 2011-01-29 18:1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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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님과 lakeside 님에 적극 동감
여기 자유게시판 너무 무서워요...
별로 관심없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 알려드리면..돌 맞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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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 2011-01-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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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은 또 왜맞는다는 거죠? (남들의 theory of mind를 따라가기 점점 어려워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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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리니
| 2011-01-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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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님// 이 게시판을 어느정도 읽어 보시면 주로 누가 이념적으로 편을 가르는지 느낌이 오실 겁니다. 또한 한국의 신문을 읽어보시면 주로 누구로부터 그런 이념적 논쟁이 시작되는지 쉽게 감이 잡히실 겁니다.
지금 이집트는 민주화와 독재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집트에 살지 않는 맣은 이집트 이민자들이 토론토에서, 워싱턴에서 왜 똑같은 시위를 벌일까요? 그들의 삶과 이제는 상관이 없을텐데 말이죠.
저는 우리가 비록 대한민국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도,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이민자 신분이어도, 어쩔수 없이 우린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조국의 현실에 대해 고뇌하고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lakeside님// 남을 돕는 것은 참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밴쿠버에서 학교 다닐 때 중국인들이 유학생을 위한 수 많은 co-op 기회를 만드는 것을 보고 부러워 했었으니까 말이죠. 그런 어떤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이 게시판에서 공론화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실정을 끼우시면서 제발 돕자고 하시면 아무말 하지 말라는 소리인지요? 전 오히려 대통령을 돕는 길은 다른 길로 가기 전에 바른 소리, 쓴소리로 길을 잡아주는 것, 이것이 지지자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만약 이집트의 무바라크 옆에 그런 보좌관이나 지지자들이 있었다면 지금 이와같은 국가적, 개인적 비극은 없었을텐데요. 물론 본인이 듣지 않으면 아무것 도 아닐테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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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다가 또 대통령 타령이시네......
그것 참........
몇 분은 논의를 하는 게 아니라
교육을 시키려 하는 거 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자꾸 나서서 쓴 소리 하는 겁니다.
님들 보다 못난 사람 별로 없어요.
교육 받을 사람 별로 없어요.
그게 제가 주장하는 겁니다.
먹고 사는 문제
캐나다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잘 살아 봅시다.
님들이 대통령 미워하면 더 잘 살아요.
내가 김정일 죽어라 죽어라 해도 오래 살고요.
세상이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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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1-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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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님 개인적인 질문이지만, 혹시 Pioneer님 아닌가요? 지난 번에도 언급했는데 아무런 말씀이 없으셔서 같은 분으로 짐작은 하고 있는데 스타일이 너무나 똑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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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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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1-29 23:0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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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님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검색창에서 Pioneer를 치시면 이 분이 남긴 많은 글이 나옵니다. 읽어 보시면 lakeside님과 너무나 흡사해서 마치 구분이 되질 않습니다. 지난 번에도 지글지글했었는데 지글지글 2라운드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pioneer님께 여러분들이 드린 말씀을 lakeside님께 반복해서 이야기를 한다는 말씀이죠. 좌파우파따지는 문제는 주로 lakeside님이 만들어 오셨습니다. 이 게시판이 난장판이 되어가는 것도 님께서 절대적 기여를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pioneer님이나 lakeside님이나 고무줄식 논쟁이나 치고 빠지기식 글쓰기나 사람들을 지글지글하게 질려 버리게 해서 떠나게 하는 묘한 능력이 있습니다. 님께서도 나이를 언급하신 적이 있사오니, 진짜 나이답지 않게 지글지글하십니다. 이제 님의 생각을 글 하나 올릴 때 한 주제씩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꾸 편가르기식 아니면 말꼬리잡기식 글 말고 님 자신의 글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여기 누구도 교육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lakeside님 말씀대로 교육시긴다고 받을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저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배울 것은 배우고 또 전할 만한 것은 나누고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토론도 해보면서 대화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여간에 여기 나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 pioneer님의 글과 그 분에 대한 댓글 보시면서 님의 글에 대한 다른 분들의 댓글도 보시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두분이 너무나 같아서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도 같을 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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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한 것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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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1-30 09:3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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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님, 여러분 들이 님께 그 동안 완곡히 간곡히 부탁한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토론을 방해하는 것은 좌와 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조금이이라도 한국에 비판적인 글을 쓰면 님의 입장에선 한국을 미워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문제입니다.
님이 국정원 역할까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좌파든 우파든, 인터넷을 통한 것이든 책을 본 것이든, 신문기사든, 대화를 통해 얻은 것이든, 스쳐지가다 들은 것이든, 성실하게 쓴 글은 감동을 줍니다. 저는 그동안 님에게선 그런 성실한 글을 단 한편도 못보았습니다. 차라리 말린사과님 글 훨~낫습니다.
님의 북한과 연평도 관련발언은 주로 클립보드님의 글에 대한 반응입니다. 클립보드님처럼 성실하게 자료수집하면서 쓴 글 보면 감동 먹지 않습니까? 옛날에 어떤 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실력과 상관이 없이 어느 글에 성실을 다하고 시간을 투자한 글은 감동을 준다고요. lakeside님으로부터 이 정도의 글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요? 아니라면 최소한 초치는 발언들은 하지 마셔야 합니다. 이것은 가르치려 드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진중권님 잘 아실 겁니다. 그 분의 입담도 거칩니다. 근데, 이 분은 정말 인터넷 자료나 출판된 자료를 엄청나게 섭렵하고 글을 씁니다. 논객이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분야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아는 부분이라도 제대로 발언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동일한 한국 정치 문제라도 사람마다 관심과 생각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른바 같은 좌파끼리도 논쟁하면서 격렬해지기도 하고, 우파끼리도 분열이 되기도 합니다. 논쟁의 격렬함이 문제가 아니라 똑같은 소리만 계속 동어반복하면서 토론에 초치는 일은 진짜 유치한 일 아닐까요? 글 좀 쓴다고 사회불만 세력이니 한국을 미워하니 그런 발언들은 정말 어린아이도 울고 갈 일입니다. 자중하셔서 그 동안 어떤 발언을 쏟아내셨는지 님 자신을 추스런 글이 도대체 한 편이라도 있느지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님은 이해력도 떨어지고 독해력도 없고 설득력도 없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논객으로 참여하는데도 참 가슴아픈일 아닙니까? 조갑제님이 우파 논객으로 이름을 날리는 것도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성실하기 때문입니다.
이민지에서 덕이 되도 도움이 되는 글을 쓰자고 했는데, 이 번에 꼭 한편이라도 좋으니 그런 글 부탁드립니다. 아프리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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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하는 배를 위협하는 바닷속의 암초
눈엣 가시로 보이겠지만
저는 몸으로 님의 위험한 시도를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독해력도 설득력도 없는 제가 세상을 살아 오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혔을까요?
그럴지도 모릅니다.
제가 왜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서 욕을 먹길 자청하겠습니까?
그게 저의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교민들과 조국을 위하는 길인지
같이 생각해 봅시다.
일단 님이나 저 자신에게 유익한 길이 뭔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님이 감히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같이 겸손해 집시다.
저의 의견에 동감하시는 분들은 같이 바보일까요?
아니면 같은 인물이 다른 이름으로 도배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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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나다 교민 중에 영자신문 제대로 읽는 사람 많아요.
왜 그렇게 남들을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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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님이 자신의 의견을 이곳에서 말하는데 뭘 또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는 건가요?
저는 독해력이 달리긴 하는 모양입니다.
한국말로 하는데도 이해가 잘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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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1-31 00:1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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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졌습니다. lakeside님이 여기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한다고 해서 욕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님의 댓글다는 방식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충분한 말씀을 이미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님과 대화할 수 있는 한계는 거의 도달하는 것같군요. 입장차이가 나도 대화의 공통분모가 있을 듯한데 쉽지 않은 것같군요. 그럼,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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