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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默想 |
작성자 민초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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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3638 |
작성일 2011-01-30 10:10 |
조회수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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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묵상默想
고요의 빙벽이 활화산이로다
홀로 누워있는 하늘
바람은 어이하여
속으로만 울고 있느냐
보아라
엄동 속에도 동백꽃 웃음짓고
매향의 찬바람
청자빛 노을에 봄을 기다린다
가진 것 다 털어 버리고
그리운 정도 다 내려놓고
사계절 푸른나무로 서서
참회의 눈물을 닦으라
주" 경인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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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카피해서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배경 음악도 같이 붙여 놓고 싶지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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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 2011-01-30 15:1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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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작에 따뜻한 의미를 부여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낌니다.
작품을 계속쓰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명절이 옵니다. 쓸쓸하지요
감기 조심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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