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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동호회 |
작성자 록키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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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3818 |
작성일 2011-03-13 21:07 |
조회수 1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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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악과는 거리가 먼 사람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얼마전부터 색소폰(테너)을 배우기 시작하였지요.
혼자서 연습하다보니 별로 발전이 없고 재미도 약간 시들...
그래서 같이 색소폰을 배우면서 앙상블도 해보고 대화도 나누고 정보도 교환하면서 하다보면 실력도 늘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혹시 색소폰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도 환영합니다.
물론 연주를 잘하시는 분은 더욱 환영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악기를 하나쯤은 다룰줄 알아야지 하면서 생각만하다가 나이가 들어 기회를 놓치신 분들에게는 색소폰이 최고입니다.
참조로색소폰을 일반인이 연주하는 것은 알토, 테너, 소프라노입니다.
악기를 처음부터 사시면 부담이 되니 악기 전문점에서 대여를 해서 불다가 계속할 수 있으면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다운타운 Food Court에서 음식장사를 하고 있고 나이는 4학년 9반입니다. 전화번호는 403)607-6428이고 산을 좋아해 '록키'라는 별칭을 좋아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 또는 전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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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x
| 2011-03-15 21:3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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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넘 반갑습니다. ^^
켈거리에서 색소폰 연주하시는 분이 별로 안계시는줄 알았는데요.~~~
우리애 학교 교향악단에서 많이 활동해서 연주는 전혀 못하지만,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연주한지는 3년 되어가는데 (알토) , 한국에서는 레슨받았었는데 여기서는 혼자 조금씩 연습해서 그런지 실력이 느는것 같진 않아요.
연습은 혼자하시나요? 아님 배우고 계시는지요? 배우신다면 다운타운주변에 배우는곳 있는지요?^^
워낙 어려서 동호회 활동은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갈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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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 2011-03-17 18:4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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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2분이 신청해주신 상태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음악 점수를 빵점을 받은 적도 있을만큼 음악에 문외한입니다. 거기에다가 음치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의 찬양단 학생(예비 대학생)으로부터 기본기를 배우고 집에서 입술이 터지도록 연습을 하고 있지요. 일을 하다보니 연습은 주로 주말에 하고 있습니다. 나이 먹고 늦게 배워서 실력은 빨리 늘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아이의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배운 그 학생과 같이 연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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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x
| 2011-03-18 15:3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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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학교 교장선생님의 색소폰 연주에 대한 열정과 악단을 사랑하는 마음은
각별하셨습니다. 저는 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위치에 있어 자주 학교에 들렀었는데 선생님은 종례후 처리해야할 업무 끝나고서는 매일 연습하셨습니다. 최소 1시간30분은 연습하신다고 했어요. 1년안된것으로 아는데꽤 듣기좋았습니다.
저희애 색소폰연주는 둔탁하고 별 감동이 없는데 (^^) 어른들이 연주하는 색소폰소리는 왜그리 감미롭고 심금을 울리는건지요!!!
그건아마도 연습량과 악기에 대한 사랑과 폐활량 차이인듯 싶은데요...
록키님도 열심히 연습하시는것을 보니 조만간 멋진 연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켈거리온지 9개월되어가는데 아직도 많이 어수선합니다. 정리되면 그학생과 같이 연주하는것도 좋을것도 같습니다. (중학생입니다.)
추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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