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신문이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정말 한치앞을 예상할수 없는데, 2011 년 6월 29일자로 CBC 나 캘거리 헤럴드등 캐나다 주력 미디어에서 나온 뉴스를 보니 향후 집값에 대한 걱정이 드네요. 한국 금융위기때 조차도 한국의 기본 펀더멘탈은 문제 없다고 하고 일주일 후에 IMF 사태를 보아온 저로서는 이런 기사가 Main Media 에 나온것이 영 편치 않네요. 미국에 비해 캐나다는 그나마 완만하게 주택 가격이 하향화 하고 그러다가 연착륙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아래 기사를 보면, 향후 3년간 25% 의 하락이 예상된다는데, 이것을 전국 평균이면 전국 평균보다 급상승한 알버타 지역 특히 B.C, 캔모어 그리고 캘거리는 정말 30%-50% 까지 하락가능하다는 댓글을 보니 실현가능성은 낮지만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방지할라고 금리라도 올리면 정말 문제가 클것 같네요. 방법은 공공부문 지출을 줄여서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되는데, 금리를 올리자니 그러면 부동산 시장이 붕괴될것 같고, 그래서 최대한 공공부문 지출 줄이려고 해도 한계가 있고 아무튼 걱정이되어서 글올립니다. 무엇보다고 집값이 최고조일때 거주외에 투자목적으로 집을 구매하신분들중에 현 이자율로도 생활이 버겨우신 분들은 주변에 전문가가 계시면 향후 이자율이 올라갈것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것 같네요.
http://www.cbc.ca/news/canada/calgary/story/2011/06/29/housing-bubble-capital-economics.html
http://www.calgaryherald.com/business/Canadian+housing+bubble+close+bursting+Capital+Economics/5022405/story.html
한인분들중에 전문가들이 많으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나다 Main Media 에서 이런 기사가 뜰 정도면, 뭔가 현재 그나마 완만하게 진행중인 가격하락에 뭔가 큰변화가 있을만한 움직임이 있는걸로 생각이 드는데, 전문가나 관련 지식있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