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두 수퍼스타가 캘거리를 찾아 옵니다.
닐 다이아몬드 9월 18일 새를돔
산타나 투어 9월 10일 새를돔 (에드몬톤은 9월 9일 공연)
추신)
제 개인적으로 산타나의 공연을 무척 좋아합니다. 1997년경 산타나가 한국에서 공연을 가졌을 때 참석했었구요. 잠실 야외 운동장으로 기억되는데 정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에 외국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줄을잇기 시작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관람했지만 초창기에 본 스티비 원더와 산타나의 공연이 가장 알차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두팀은 공연시간도 3시간 이상되어 거의 그들의 힛트곡들이 모두 연주된것 같더군요....
그 이후에 에릭 크랩턴, 스팅등의 공연도 보았지만 산타나와 스티비원더의 공연 매대에서의 열정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닐 다아아몬드는 70년대부터 활동했던 남자가수인데, 최근 신보를 발표하여 빌보드 앨범챠트 1위에 오르는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닐 다이아몬드는 원체 힛트곡들이 많고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기에 중장년층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진은 산타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