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민초 그리워 했던 사람과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고 그리워 했슴을 잊으리 단풍잎도 창가에 어리다가 길 떠나고 쉼 없이 흘러가던 강물 내 가슴 가득히 고여있는데 그 때 그 사람도 단풍잎처럼 물들어 가더니 낙엽잎되어 굴러가고 창공을 날던 새들의 깃털 간밤에 뒤척이던 얼굴 하나 하늘 끝까지 날아 갔을까 바람결에도 소식없고 동토에는 먹구름의 그리움만 쌓여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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