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의사결정과 가치판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정보는 \"카더라\"가 아니라 \"신뢰성\",\"객관성\",\"무결성\"등 정보로서 가치가 있는지 우선 확인해야 하는 것이 순서인듯합니다. 특히나 이런 이야기는 \"영토주권\"과 관련된 대목으로 보다 명확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듯 합니다. 최근 기사등을 통해 청와대가 사실무근이다. 요미우리의 언론플레이다라고 발뺌을 한 대목까지는 확인이 가능하나. 대화록을 공개하니 그런 기억이 난다고 \'인정\'했다는 이야기는 찾아볼수 없군요. 가급적 이런 부분은 어떠한 기사 혹은 정보원을 통해 접하게 되었는 지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CBS뉴스에 청와대가 사실무근이라고 방방 뛰다가 나중에 \'그런 말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번복했다는 기사가 떴군요. 근데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고 한게 사실이라면 탄핵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반역입니다.

정보가 논쟁으로 사실 공방으로 흐르게 되는 경우, 이것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은 증거자료입니다. 이 경우 참석배석자 혹은 당사자 본인의 진술 등이 근거자료가 될 수 있겠지만(물론 힘들것이고), 이것보다 더 확실한 것은 대화록이겠지요. 하지만 이 대화록은 외교적으로 공개를 전제로 합의하지 않는 경우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출처를 여쭤본 것입니다. 사실 확인을 해보니 역시 대화록은 공개되지 않은듯 보여지네요.

Kit, sorry for the English. I can\'t type in Korean right now. Thanks for your comments and I agree with you. I\'ve updated my original po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