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학계의 원로이자 저명한 나이토 교수는 '독도가 과연 일본영토인가?'라며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일본 막부가 1696년 울릉도 도항을 금지한 것은 독도를 영유할 의사가 없었음을 의미한 것“이며,
두 번째로“일본이 1905년 독도를 영토로 편입할 당시 '무주지(無主地) 선점론' 등을 내세웠지만 한국(대한제국)은 이보다 5년 앞서 독도가 울릉도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칙령으로 명백히 했다.”
세 번째로“일본 정부는 1876년 민간인이 울릉도 개발을 신청하자 최고 국가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이 "울릉도와 다른 한 개 섬(독도)은 본국과 관계가 없다" 고 거부한 역사적 사실을 볼 때 독도는 한국의 영토가 맞다.
이외도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연합국최고사령부는 “1946년 1월 독도를 한국에 반환하는 군령 발표” 등 역사적 사료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이 입증하고 있다.
나이토 교수와 연합국사령부가 인정했듯이 독도는 지리적, 역사적이나 실효적으로 한국의 영토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진실이며, 양식 있는 많은 일본인들도 이점을 인정하고 있다.
일본이 더 이상 역사를 왜곡,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수록 군국주의 침략 본성만 드러나게 될 것이며, 또한 자신들의 역사성과 정체성 등을 부정하는 자기모순(矛盾) 만 들어낼 뿐이다.
국제사회는 인접국가의 영토주권을 침탈하는 일본을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