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스쿨버스 신청서는 6월 방학 전에 내는게 좋더군요...
저는 아파트 살때 항상 정류장이 근처라 아무 생각 없었는데...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해 좀 멀리 다니게 되면서 신경이 쓰이더군요...
먹고살기 바빠서 개학 이틀 전에 인터넷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아이가 새로 진학한 중학교 사무실에 제출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몰랐던 사실들을 알려 주더군요...
일단 방학전에 스쿨버스 신청서를 받는 이유가...그 신청서의 주소들을 데이터로 매년 스쿨버스 정류장을 짠답니다...그러니 일찍내면 우리집 주소 근처에 버스가 서게될 확률이 높겠죠...
다른 한가지는...저처럼 늦게 서류를 내서 버스 정류장이 확정된 후라도...아니면 이사등 다른 이유로...버스 정류장이 주소지 에서 1.6km 이상 떨어져 있으면 정류장을 새로 만들어 준답니다...
며칠 있다가 이사를 가는데 한번 봐야 겠습니다...아무튼...한분 이라도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고 다들 아셔서 잘 하고 계시면 더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