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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독도여 (캐나다 중앙일보에서 앙콜로 발표된 작품) |
작성자 민초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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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585 |
작성일 2008-07-29 17:05 |
조회수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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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독도여!
(1)
반만년 역사의 사랑이
칠천만 민족의 핏줄과 영혼이
너의 가슴에서
숨을 쉬고 있는데
오늘도 철석이는 파도는
죽어도 눈을 못감고
깨끗이 씻어 내리는
정의와 진실의 옷깃
성난 태양도 이빨을 갈며
우뚝선 장엄한 바위여
너는 우리의 자랑이 였다
(2)
너의 정기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펄럭이는데
갈매기떼는 허공을 지키고
해상왕 장보고가 말하더라
현해탄 물길따라
섬나라 왜구의 도적떼들
죽을곳 찾는 야만인들이여
역사의 증언앞에
대마도가 한민족의 땅임을
어찌 모르더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도
동해바다가 말라 사막이 된다해도
그 돌덩이는 한민족의 핏줄이라고
수초와 고기떼들은 말 하더라
세계가 알고
지구가 알고 있거늘
어찌 너만 알지 못하고
도둑 고양이가 되어
독사의 혀를 널름 거리느냐
(3)
아사라
아사라
까마귀 싸우는 곳에
백노가 어찌 갈까마는
까마귀 싸움에 가지 않을수 없는
칠천만 민족이여
우리는 일어서야 한다
싸워야 한다
두번다시 그 땅 그 조국이
섬나라 야만인들에게
착취와 능욕을 당하지 않도록
하나의 돌덩어리가 되어
우리것을 지켜야 한다
저 태양이 빛을 잃을때 까지
흰두루마기 검정치마가
용해되어 섬나라를 덮을때 까지
형아 동생아
누이야 우리의 자손들아
독도는 우리땅
우리것을 가꾸고 지키자
詩作노트;조국은 또 열강속에 휩쌓이고 있는듯 일본은 36년간의 강점기를 통해 얼마나 많은 민족을 살육하고 착취를 해갔습니까 우리 민족을 지구상에서 말살하려든 그들 왜구는 또 다시 우리의 좁은 땅덩이를 넘 보고 있습니다 현실이 이렇고 앞날도 끝임없는 도전이 우리민족 앞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외 동포는 한층더 의식수준을 공고히 해 어떤 침략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두번다시 한치의 우리땅을 어느 누구도 갈취치 못하도록 건실하고 굳건한 의지력으로 단결해야 되겠다는 절규로 이작품을 황영만 한인회장재임시 한인 회보에 작품을 발표해 달라는 요청에 의하여 상재했고 그후 캐나다 중앙일보에도 발표되었으나 지난 7월 27일 중앙일보에서 앙콜로 다시 발표했기에 이곳 독자님들을 위하여 다시 상재해 봅니다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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