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퍼온글) 그레이하운드 고속 버스안의 엽기살인에 충격
작성자 락팬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594 작성일 2008-08-01 16:01 조회수 1501
30일 오후 8시30분께  매니토바주를 운행중이던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 안에서 40대 남자가 20세 가량의 청년을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31일 캐나다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사건을 저지른뒤 버스안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이날 새벽 창문을 깨고 밖으로 나온 즉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범인의 검거 사실만 확인했을 뿐 범인과 피해자 신원, 사건경위 등은 발표하지 않은 채 조사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버스에 함께 타고 있던 승객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목격담이 언론을 통해 일부 공개되면서 엽기적인 참상이 일부 알려졌다.

이 고속버스는 사건 당시 37명의 승객을 태우고 위니펙에서 에드먼턴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어린이들로 타고 있었다.

피해자의 앞자리에 앉아있던 승객은 “범인은 사냥용 칼로 보이는 커다란 흉기로 뒷자리 청년의 온 몸을 셀 수 없을 정도로 찔렀다. 그러면서도 소리치거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버스 안에 남아 있던 범인은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들고 돌아다니며 아무런 감정 표현 없이 마치 로봇처럼 움직였다고 전하며 몸을 떨었다.

사건 보고를 받은 스톡웰 데이 연방 공안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목격자들의 진술을 믿을 수 없었다. 전면조사가 진행중”이라고만 밝혔다.

(연합뉴스)

12           0
 
다음글 밴쿠버 여행하실분 - 같이 다녀오자구요.
이전글 벤쿠버 8월 10일11일 자 떠납시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