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니
빈 공간이다
하늘이라도 있는듯 했는데
눈에 보이는건...
허공에 남겨진
슬픔이다
이런 모습일까
저런 사람일까..
마니도 우울하다..
마치..
돌아가는 물결 처럼
흔적도 없다..
부는 바람은
이미 사라졌지만.....
귓가에 머무는건..
소리 인둣 하다..
왜..
.....
모르겠다...
아마
어쩌면 ..
그 힘든 가을의 시작 인가..?
이미
소리는
예사롭지 않다..
|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 2015 CNDrea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