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장10절> ”주의 날”은 일요일인가?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계1:10) * 혹자는 <계1장10절> 의 “주의 날”이 일요일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부른 것은 계시록 기록이 끝난지 76년 쯤 뒤가 처음이다. 사도 요한은 계시록 1장에서 “주의 날”에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관한 계시를 포함하여 말세에 관한 계시를 보았다. * 계시록에 나오는 7(일곱)교회들은 소아시아 즉 오늘날 터키에 있는 교회들로서 AD 6세기 까지도 로마 황제와 로마 교회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일요일을 부활 기념일로 바꾸는 것을 반대하고 안식일 준수를 고수하다가 파문을 당했다. <요한계시록1장10절> ”주의 날”에 관한 역사적 사실 * 96 AD—계시록의 기록이 끝났다. * 154—로마 교회 감독 아니세투수가 로마 황제의 압력에 굴하여 요일과 상관없이 지내던 유월절 만찬식을 일요일 부활절로 바꾸려 할 때 소아시아의 서머나 교회 감독 폴리카푸스가 그를 방문하여 강력하게 반대 했다. * 190 AD—로마교회 감독 빅토르(190-199AD)가 일요일 부활절과 안식일 변경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소아시아의 에베소 교회의 감독 폴리크라테스와 계시록 1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를 파문하였다.빅토르는 로마화에 앞장선 감독으로서 교회 의식을 처음으로 라틴어로 집전한 사람이다. 그가 동방교회를 파문함으로 교회는 로마화를 통한 * 운영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9-17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