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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의 요코이야기 |
작성자 해바라기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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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785 |
작성일 2008-11-03 22:52 |
조회수 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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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이야기는 허구 소설일뿐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한 일본계 미국인이 쓴 소설 ‘요코이야기’를 언어학 교재로 채택하고 있는 것은 부적절한 일로 더 이상 학생들의 교재로 채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요코이야기’는 2차대전 직후 일본인 소녀와 가족들이 한국을 떠나는 과정에서 한국인에게 강간과 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이는 역사적 사실과 다른 허구적인 소설에 불과한 것이다.
더군다나 이 소설은 일본이 36년간의 한국지배를 정당화하고, 2차 대전 당시 소위 ‘대동아 전쟁’을 일으켜 아시아 지역을 유린했던 일본의 범죄를 희석시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일본인을 희생자로 묘사했다는 점이 교활한 일본인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이를 사실인 것처럼 여기고 있는데다가 이 소설을 통해 배운 학생들마저 잘못된 역사인식을 갖는다면 한미관계의 미래를 보더라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 생각된다.
또한 2차대전 당시 진주만을 기습공격하여 미국에 피해를 가져다 주고, 아시아 각국의 여성들을 종군위안부라는 이름하에 성 노예로 삼았던 일본인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허구 소설 ‘요코이야기’는 반드시 학생들의 교재에서 퇴출되어야 마땅하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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