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얼마전 자동차 도색 질문...답변이 없어서 그동안 애용했던 중국인 메카닉 에게 물어보니 좋은곳을 알려주네요...모든 색 도장을 스프레이로 만들어 주는...이름하야 바디웍 서플라이어....대단한게...요즘 유행하는 플라스틱 범퍼 정도는 새걸(애프터 마켓 이겠지만) 백불 초반대에 새걸 파네요...
제 경우넨 이야기를 했더니 필요한 만큼의 페인트를 스프레이로 두캔 만들어 주고 프라이머 하고 나중에 광택 내는것 까지 해서 백불 안쪽에 되네요....아주 친절해서 저같은 초보자가 버벅 거리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하다가 한 7곱줄 메뉴얼을 즉석에서 핸드 라이팅 으로 써 줍니다...문짝 한두판은 백불 안쪽으로 해결 되갰더군요...물론 자가로...
다운타운에서 동물원역 지나서 프랭클린 역에서 좌회전 하면 아마 3번 에버뉴 정도 될겁니다...오른쪽...
3. 캐나다 달러.....경기...잘 모르겠네요...예측 대로 되리란건 기대하지도 않았지만....항상 깨닫고 느끼고 의심하는 거지만...뭐...세상은 행님들 맘대로....유가가 내리면 내리는 대로 경기가 좋아질거고...유가가 내리면 내리는 대로...경기가 않좋아 질거고...
뭐 행님들 거스를순 없고...어느쪽으로 기침을 하나...살아 남으려고 눈치를 봐도...쉽지 않네요...내가사는 캐나다 가 독고다이 기질이 있을 줄이야...
미쿡 유럽 일본 중국....전 세계가 기냥 프린터로 돈을 찍어내고 있는데....혼자 개기고 있다능....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저도 좀 있으면 이런 독고다이 매력에 전부 캔불로 재산 몰빵 할거 같긴 하지만....그래도 이런 춘추전국 시기엔 좀 따라갈줄 알았는데....하....역쉬...
뭐....어쩔까나요....깡통차면 이런 아리까리한 순간이 부러울지도 모르고...말년에 남이 장작 넣어주는 불 쬐면서 옛날이야기 할수 있으면...무용담 이 되겠죠....내가 나은지 기상청이 나은지 함 붙어보고 싶다능....ㄷㄷㄷㄷ
ps. ...역쉬 돈좀 있어야 좋으네요...물론 많이 부족한걸 항상 알고 있는 인생 이지만....플레그쉽 이니 레퍼런스니...인턴쉽인지는 모르겠지만....욱기는게 같은 기능의 기기를 여러개 갖춰놓고 비싼걸 수록 사용하는 횟수는 훨씬 적고....
뭘 좀 해보려 해도....뭘 그리 빼고 꼽고 다시 하고 그래야 하는지....특히 한동안 안쓰던걸 올만에 해보려면...그 삐걱대는 걸 온몸으로 느끼며....
그냥..돈좀 있으면 편안하게 따뜻한 털가죽 위에서 잠들동안 소박하게 피아노건 바이올린 이건 3중주가 살살 연주해 주면 좋겠구만....
걍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