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네분께 드리는 음악
작성자 yellowbird     게시물번호 8626 작성일 2015-12-01 22:54 조회수 1951
요즘 정치와 종교이야기로 자유게시판의 분위기를
화기애매(?)하게 꾸며 주시는
네분께 드리는 음악입니다.


4           0
 
내사랑아프리카  |  2015-12-01 23:42         
0     0    

음악 잘 들었습니다. 영원히 삐치실 줄 알았는데 잘 돌아오신 것 같네요. 추카 드려요. 다행입니다. 제 아내는 yellowbird님이 여자분이 아닐까 하던데, 성차별적 발언해서 죄송... :)

그리고 노래가 괜찮은 것 같아서 youtube에서 불법(?)다운받아 제 음악감상실에 첨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yellowbird  |  2015-12-02 22:52         
0     0    

언제 무슨 일이 있었나요...? ㅎ
요즘 '늘봄'님과 '아프리카'님의 박식함에 입이 다물어질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세속대학에서 신학교나 신학부가 사라져야 되는 이유'는 공감하는 부분이 컸습니다.

12월이 되면 듣는 음악들
죠지 윈스턴의 'December' 중 캐논 변주곡,
러시아의 비운의 황녀 '아나스타샤'를 주인공으로 20세기 폭스사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애니매이션 영화 중 'Once upon a December'
'Alan Parsons Project'의 'Old and Wise' 중 한곡을 포스팅 해 보았는데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12월이 되면 누구나 나이를 한살 더 먹는구나..생각하게 되죠,
전 이 노래 제목처럼 나이든만큼 매사 지혜롭고 현명하고 성숙해졌음하는 마음이 커서
12월이면 이 곡을 자주 듣곤합니다.

And oh when I'm old and wise
bitter words mean little to me
Autumn winds will blow right through me
....

And oh when I'm old and wise
heavy words that tossed and blew me
like Autumn winds will blow right through me

따라 부르며 답글 마무리합니다.

네분 모두 행복한 12월 보내십시오!

.



내사랑아프리카  |  2015-12-02 23:46         
0     0    

yellowbird님, 안녕하세요. ㅋ, 제가 오해했군요. 죄송합니다. 곡은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윈스턴의 곡은 아주 오래 전에 절 좋아했던 여자애가 테이프로 선물해 줘서 그 때 알았구요. . 'Once upon a December'는 제 감상실 곡에 들어 있습니다. 저는 동화와 같은 영화도 좋아하고 소설도 좋아합니다. 드라마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tear jerking 한 것을 좋아하구요. 그래서 Once upon a December도 좋아하구요. 소시적엔 문학을 좋아했는데,요즘 땡기지만 어쩔 수 없이 이 쪽으론 뒤돌아볼 여유가 없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신학은 어쩌면 문학과 같이 상상력이 99를 차지합니다. 오히려 종교와 문학은 상상력에 의존한다는 것이 더 맞겠죠. 포이어바하는 종교는 인간의 꿈이 서린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인간이 만들어낸 투사든, 계시의 결과이든 종교는 인간의 꿈과 소망을 최대한 확장하다 보니 천국도 만들고 지옥도 만드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종교적 상상과 문학적 상상의 거리는 그렇게 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 세속대학에서 그러한 인간의 상상의 폭을 여러 인식적 틀을 이용해서 잘 해석해 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제 생각이구요.

아프리카 올림

다음글 운영팀님께 건의 드립니다.
이전글 슬픈 제주도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