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날씨가 따듯해 조만간 골프장들이 오픈할 것 같습니다. Fox Hollow 는 이미 열었다고도 하구요..^^;
그래서 올해 같이 골프를 같이 즐기실 분들을 찾습니다. 제가 시프트 근무로 일을 해서 주로 주중 아침에 혼자 캐내디안 할어버지들과 조인해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구요.
주말에는 주로 아는 분들과 Golfnow나 Groupon 등의 딜을 이용해 플레이 합니다. 주로가는 골프장은 Collicut siding, Lake side, Carstaris 등등입니다. 집이 NW라 그쪽으로 가곤 하지만 뭐 다른 곳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실력 나이 성별 무관하구요.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 중 아직 특별한 그룹에 속하지 않아 필드를 자주 나가지 못하시는 분들이나 올해는 골프 좀 쳐야겠다 생각하시고 계시는 분들이면 좋을 것 같네요.
요새 좀 골프에 미쳐서 혼자 치는 것도 재미는 있는데 그래도 한국말로 수다라도 떨며 치면 더 재밌을 것 같아 글을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골프동호회 같은데 몇번 가봤는데 아무래도 라운딩할때 영어 쓰며 하는 것도 스트레스더군요..^^;
저는 40대 직장다니는 남자구요. 골프는 10여년 쳤지만 그전에는 그냥 그냥 100돌이 하다가 재 작년부터 좀 심각하게 레슨도 받고 하면서 현재 스코어는 80대 중반 정도 되고 특별한 소속감 없이 그냥 같이 골프를 즐기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뭐 저도 잘 못치지지만 초보이신분들은 원하시면 치면서 조금 가르쳐 드릴 수도 있구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부담 없이 bisoncha@gmail.com으로 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