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는 93센트 할때, 밴쿠버 시내는 1.25불.. 밴쿠버 아일랜드에 있는 토피노는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휘발유값은 오히려 1.21불 밖에 안하더라구요. 그외 BC 주의 내륙에 있는 작은 타운들은 1.30불이었구요.
밴쿠버 시내는 캘거리에 비해 리터당 32센트나 비싼 셈입니다. 캘거리 대비 34%나 바싸죠..
에드먼튼은 캘거리에 비해 항상 5센트 정도 저렴하니까 (정유공장들이 대부분 그쪽이 있는 관계로) 에드먼튼에 비하면 42% (거의 두배)나 비싼 셈입니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보통 캘거리의 80%정도 하니까..미국에 비하면 밴쿠버는 두배정도 비싼 셈입니다.
BC 주의 경우 동계올림픽때 적자를 메꾸기 위해 각종 세금(주택보유세 포함)을 대폭 올렸는데 그중 기름값의 세금도 많이 올렸다고 합니다.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