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최근 Express Entry의 CRS 합격 점수는 488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전 추첨인 7월 13일 또한 482점, 6월 29일 482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만, 1200점 만점에서 LMIA가 600점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합격점이 600점이하로 내려간다 하더라도, LMIA없이 480점대가 되려면 영어 성적에서 레벨9-10 정도, 30대 초 중반의 젊은 나이에 경력까지 겸비한 석사 이상의 학력 정도로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LMIA가 여전히 필수인 상황입니다. LMIA가 필요 없는 PGWP(post graduate work permit)를 소지한 캐나다 내 졸업자가 EE지원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점에 대한 불합리함이 늘 문제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2015년 1월 프로그램 시작일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을 뿐 아니라, 자유당 정권 출범 이후 프로그램 수정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초반인 지난 2015년 기술적인 문제가 끊이지 않았으나, 일년 반의 시행을 통해 기술적 오류에 대한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어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합격자 수를 늘임에 따라 합격점수는 더욱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은 캐나다 정치 경제 상황을 민감하게 반영하므로 기타 어떠한 법보다 수정 변경이 잦은 편 입니다. 이미 수정 여부에 대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부분 외에 필자가 예상해보는 프로그램 수정 방안은 합격점수를 연방기술이민, 연방숙련직이민, 캐나다경험이민에 따라 각각 달리 정하는 것과 지난 2014년 CEC프로그램이 그러하였듯이 EE 프로그램도 포지션에 따라 예외 적용이 있거나, 캡이 적용될 가능성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지원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 food service, retail등의 산업군에 속하는 포지션에 있는 분들은 특히 이민법의 변화에 촉각을 기울여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합니다. 

[Express Entry quick facts, from January 1, 2015 to July 13, 2016]

·         프로그램 시작일: January 1, 2015

·         첫 번째 초청장 발부일: January 31, 2015

·         최근 초청장 발부일: July 13, 2016

·         최저 합격점: 450 (September 18, 2015 & October 2, 2015)

·         가장 많은 초대장이 발부된 수: 1,637 (March 27, 2015)

·         가장 적은 초대장이 발부된 수: 715 (April 17, 2015)

·         두번의 연속 추첨에서 가장 큰 점수 감소 차이: 273 (from May 22, 2015 to June 12, 2015 draws)

·         두번의 연속 추첨에서 가장 작은 점수 감소 차이:0 (on three occasions)

·         두번의 연속 추첨에서 가장 큰 점수 증가 차이: 302 (from April 17, 2015 to May 22, 2015 draws)

·         두번의 연속 추첨에서 가장 작은 점수 감소 차이: 0 (on three occasions)

·         두번의 연속 추첨에서 가장 긴 날자차이: 35 days (from April 17, 2015 to May 22, 2015 draws)

·         두번의 연속 추첨에서 가장 짧은 날자차이: 7 days (on seven occasions)

·         지금까지 발부된 누적 초대장 수: 47,096

·         2016년에 발부된 누적 초대장 수: 16,033

·         2015년에 발부된 누적 초대장 수: 31,063

Express Entry Draws: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