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2년10월 4차 개편에 이어 올해도 개편작업을 완료 했습니다. 다만 지난 3~4차에 걸쳐 대대적인 개편작업이 이루어져 이번엔 소폭의 개편이 있었기에 이번 개편번호는 4.5차로 지었습니다.
사용자 여러분들 관점에서 바뀐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사면에 '나도 한마디 기능'에 올라오는 댓글의 배치 순서가 거꾸로 되어 있었기에 새로운 글이 위로 가도록 바꾸었구요.
기사검색 기능에서 그 동안은 제목과 소제목, 사진설명 내용들은 검색에서 걸러지지 않았으나 이번 개편시는 모두 검색되도록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 비밀번호찾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새 비밀번호가 이메일로 가도록 되어 있던 기능이 있었는데 그동안 잘 작동되지 않는 경우들이 많아, 비밀번호 찾기 버튼을 누르면 관리자가 수동으로 해결해 드릴수 있도록 상세 방법이 안내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성격에 맞지 않는 게시물들은 운영팀에서 게시물을 다른 게시판으로 옮겨드리는 작업을 하는데 (물론 사전에 이런 내용을 쪽지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게시물 하단에 이전 게시판과 옮겨진 게시판의 이름이 명시되도록 바꾸어 사용자 여러분들이 옮겨진 이력을 보실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상이 사용자 여러분들 관점에서 개선된 내용이며 이외에도 관리자 차원에서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기능을 많이 개선시켰습니다. 지난해4차 개편에서는 유효 회원 가입자수를 확인하는 기능을 넣은것이 큰 작업중 하나였는데 이번 4.5차 개편에서는 웹에 올려지는 기사들의 조회건수를 관리자가 확인할수 있는 기능을 넣은것이 가장 큰 변화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자유게시판을 포함 각종 게시판들에 올려지는 게시물들은 조회건수가 모두 표시되지만 기사들에 대해서는 조회건수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사들은 일단 금요일에 지면으로 배포가 되어 미리 읽는 독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3일이 지난 월요일에 웹에 올려지는 기사들에 대해서는 조회수가 그다지 높지 않을꺼라 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30일부터 이 기능을 넣어 기사들에 대한 조회수를 확인해 본 결과 보통 웹에 올린 후 일주일 안에 기사마다 약 200~600건의 조회건수를 기록해 웹으로 기사를 읽는 독자들도 상당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조회건수 확인 기능을 추가한 게 불과 20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기사들의 누적 조회건수는 계속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면에 실린지 수개월 지난 기사들마저도 조회건수가100~300건까지 올라간 것을 발견했는데 웹상의 기사들은 지면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도 계속 독자들에게 유용하게 읽히고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기사별 조회건수 기능을 통해 앞으로 좀더 좋은 기사를 발굴하는데 사용하는 기초가 마련되었습니다.
한편, 저희는 빠르게 변화해 가는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앞으로도 계속 사용자 여러분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쓰실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을 게을지 하지 않겠습니다. 사용상의 불편함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라며 항상 CN드림 신문과 웹사이트를 아끼가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3년 10월 CN드림 편집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