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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지니스 도와주세요
작성자 Calgarytower     게시물번호 12872 작성일 2020-06-03 21:14 조회수 3563
캘거리에서 7년간 루핑을 했습니다
주로나무로된 지붕을 부분적으로 리페어만 해왔습니다.
나름 스킬을 가지고있고 간혹주위에서 own business를 해보라고 권하기도 해서 나도 할수있을까 반신반의한 상태로 알아보려고 하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제가 개인 하우스오다는 찾을수있고 수리도 거의 완벽하게 할수있지만 자격증이나 세금문제등 복잡할거같아 머리가 아프네요.하우스 하나 수리하면 1~2일걸리고 수입은 약1000불 예상합니다.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1.사업자등록없이 그냥 이대로 캐쉬잡을 하면 불법인가요?
  (제생각에는 그냥 하루일하고 고객한테 하루일당 캐쉬로 받는게 가장 간단해 보여서요)

2.사업자등록이나 세금결산시 세무사를 통해야만 하나요?

3.개인(1명) 스몰비지니스인데 세금은 총매출에 몇%정도 내나요?

개인사업하시는분이나 프리랜서로 하시는분 계시면 조언받고싶습니다.
운영팀  |  2020-06-04 09:14         

1. 캐쉬잡은 불법이구요 소액인 경우는 큰 문제 없겠지만 루핑일은 규모가 있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은 필수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고객이 영수증을 원할때는 정식 세금영수증을 끊어주어야 하니까요
보통 지붕교체는 몇천불에서 1만불까지도 들어가므로 정식회사를 가지고 일하고 세금영수증을 끊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2. 직접해도 됩니다만 사업체 세금신고는 개인신고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각 지출에 대해 어느정도까지 expense처리해야 하는지도 일반인은 잘 모르구요. 회계사 선임해 일 처리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3. 세금은 개인소득 세금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소득에 따라 25~40%정도..

회사 설립하는건 회계사가 대행해줍니다.
참고로 년간 매출이 3만불 미만이면 GST는 고객에게 받지 않고 신고도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Calgarytower  |  2020-06-04 23:19         

보따리장사하는 심정으로 혼자서 조그맣게 캐쉬잡만 생각했는데
루핑은 안전사고나 워런티나 세금문제등 좀더 깊이 차분하게 알아볼께요.
현재 루핑비지니스를 하고계신분께 조언도좀 받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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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합니다.
이른 아침이든 밤 늦은 시간이든지 연락을 드리면 언제든지 빠른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마켓에서는 신속함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대응으로 인해서 집을 구매하는데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 주십니다.

정확합니다.
매물을 보고 그 매물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해 주십니다. 빨리 팔기 위함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그것에 대해서 잘 분별해 주십니다. 좋은 것은 좋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성실합니다.
쇼잉 하나하나를 할 때에도 성실하게 일해주십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지런히 주변 시세를 파악해 주시고 발로 뛰며 알아봐주시고, 인스펙션을 할 때에도 긴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지 않으시고 신경 써 주셨습니다.

그래서 믿을만합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희는 두분과 집을 보러 다니는 시간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항상 유쾌하게 다가와 주시고 일도 깔끔하게 처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희는 덕분에 가장 알맞은 집을 잘 구매했습니다.
"혹시 리뷰 남겨주는 댓글부대가 있나요? 아니면 좋은 리뷰남기면 무슨 혜택이라도 있는건가요?"
저희가 리얼터님들과의 첫 미팅에 했던 질문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좋은 리뷰만을 남겨 놓았기에 저희는 기대 반, 의심 반으로 형제리얼터 분들과 집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요즘 아무리 셀러마켓이라고 해도 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았는데, 리얼터 분들이 꼼꼼하게 확인 하신 후, 과하지도 또 그렇다고 놓치는 부분도 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여러 리뷰에서 강조했듯이 '이분들 우리 집 판매하는거 말고 다른 업무는 없으신가..'하고 걱정스러울 만큼 연락이 빠르고, 질문에 즉각 대답해 주셨습니다.
또 "직접 알아보시면 됩니다" 가 아닌 늘 " 제가 알아보고 고객님께 연락 드릴게요."라고 도움주셔서 셀러의 부담을 덜어 주신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집을 리스팅 한 후 오퍼를 받았을때도, 기대보다 적은 오퍼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최고의 조건으로 바이어와 딜을 해주셔서, 결론적으로 저희는 같은 조건의 매물들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집을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매우 핫 한 리얼터 분들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리고 더 발전하는 형제리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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