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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에서 물건 구매시 문의
작성자 doze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440 작성일 2011-06-07 13:43 조회수 1708
tv를 사려고 이곳저곳 가격을 비교하다가
ebay 에서 같은 제품 가격이 엄청 차이가 나서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금액이 2천불이 넘고 첨 ebay를 통해서 구매하려고 하는거라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세금이 궁금하네요 부과되면 얼마나 될런지..
그리고 하나더 Manufacturer Warrenty 가 있다면
이곳 캐나다에서도 a/s 가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것말고도 다른 도움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운영팀.  |  2011-06-07 14:22    지역 Calgary     

워런티는 판매자에게 문의해 보심이 좋을것 같구요. 이베이에서 물건 여러번 구입해 본 경험으로 볼때 값나가는 제품은 관세및 관세대행 수수료까지 부과되며 이를 내셔야 물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구입하시는 금액에서 10~20%정도 관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구체적인 관세금액은 어디에 문의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것까지 감안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zzangu  |  2011-06-07 16:50    지역 Calgary     

tv가 북미(캐나다,미국,멕시코)에서 만들어진것은 NAFTA조약에 의해 관세가 면제됩니다. 삼성이나 소니도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하는 것들은 대부분 멕시코나 미국공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원산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a/s는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구입직후 온라인으로 제품등록을 하면 문제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관세는 없더라도 브로커경비(통관신고대행)는 내야합니다. UPS나 DHL을 이용할 경우 큰금액을 물릴수도 있습니다 (USPS는 물건가격에 관계없이 $10 내외의 일정한 통관경비를 부과하지만 대형물건을 취급하지 않거나 판매자가 잘 이용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시간이 좀 있다면, 물건 인수전에 배달회사에 전화해 직접신고하겠다고 하고 캘거리에서 직접 신고하면 최소한의 경비로 할 수 있습니다. google에서 \"avoiding ups brokerage fee\"라고 서치한 후 자세한 내용을 읽고 따라하면 됩니다. 얼마전 법원에서 개인에게 선택권한을 배제한 배달회사의 독점 브로커리지 비용부과는 불법이라고 판시하여 개인이 직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UPS와 DHL은 구입금액에 비례하여 경비를 부과하며 최소금액이 있어 가끔 구입가격보다 통관비용이 더 비싼 황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zzangu  |  2011-06-07 16:56    지역 Calgary     

구글링을 많이 하다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됩니다. 위와 같은 통관경비 바가지로 DHL, UPS 욕하는 캐네디언을 아주 많이 보게 될겁니다. 물론 자세히 공부하고 발품을 팔면 피할 수 있습니다만... 루니화가 미화를 추월한지도 1년이 다되가는데.... 이런,저런 내용을 알면 알수록 소비자로서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를 점점 자세히 알게 될수록 아마도......... 자신이 캐나다에 산다는 것이 원망스러울지도.......

zzangu  |  2011-06-07 17:03    지역 Calgary     

DHL이나 UPS에서 국경에가야만 통관신고를 할 수 있다고 사기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입니다. 구글에서 찾아보시면 캘거리 공항근처에 개인이 통관신고 할 수 있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참, 제품이 북미에서 만들어진 물건이 아니라도 관세가 면제가 되는 물건이 아주 많습니다. 캐나다 국경서비스 웹사이트에 제품목록과 관세율이 적힌 PDF 파일이 있으니 다운받아 확인해보시고... 관세가 부과되는 제품이라면 대부분 물건가격의 10~15% 정도 입니다...

doze  |  2011-06-07 19:52    지역 Calgary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
조언에 관해 차근차근 알아봐야겠네요.
같은 베스트바이도 미국이 세일을 해서이지만 500불이나 차이 나는게
넘 이해가 안되네요 최신 제품군인데도 불구하고요.

와치독  |  2011-06-08 00:11    지역 Calgary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게 transportation cost 와 storage cost 입니다.

미국의 리테일 마켓은 서부,중부,동부,남부로 크게 나뉘어져 있고 distribution center가 주요 지역에 분포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캐나다는 동부(미시사가),서부(뱅쿠버)에 집중되어 있고 유통망은 1번 고속도로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운송비용이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구매량을 보면 미국에 비해 턱없이 작습니다. 캐나다 인구 전체 다 합쳐도 캘리포니아 주민 인구보다 적습니다. 그 만한 volume discount를 기대할 수 없다는 얘기죠.

저도 2003년부터 eBay를 써서 여러가지 전자제품들을 저렴하게 많이 샀습니다. 윗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UPS나 DHL, FedEx 같은 courier 들은 brokerage fee가 상당하기 때문에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합니다. TV처럼 작지 않은 구매라면 seller에게 연락해서 USPS (US Postal Service)로 배송해 줄 수 있는 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파는 중고불품이 아니라면, 대부분 contract courier를 이용하기 때문에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와치독  |  2011-06-08 00:16    지역 Calgary     

참고로 newegg canada 같은 경우 여기서 주문을 하면 LA에 있는 창고에서 물건이 옵니다. 캐나다에 따로 창고를 두지 않고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죠. LCD TV 같은 건 쉽게 파손되지 않으니까 Amex, Visa 같은 크레딧카드로 구매하면 1 year extended warranty 가 있으니 크게 염려할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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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터님들이 캐나다에서 첫번째 집을 구매하는 상황에 이사 한번 다녀본 적도 없어서 모든 것이 처음이고 아는 것도 없었는데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응답해주셨습니다. 커뮤니티 분위기부터 어떤 점을 신경써야하는지, 관리가 잘 되었는지 등 꼼꼼하게 뷰잉 도와주시고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셔서 집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에 보고 싶은 집이 생기면 빠르게 일정 잡아주셨기 때문에 셀러 마켓임에도 아쉬움 없이 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장을 잘 파악하고 계셔서 리스팅이 올라왔을 때 적절한 가격인지 혹은 너무 비싸게 올라온 매물인지 설명해주셔서 버젯에 맞는 만족스러운 집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퍼를 넣자마자 개인 일정때문에 한국까지 다녀왔음에도 모기지 브로커님, 변호사님 모두 컨택해주셨고, 덕분에 막힘 없이 집 구매 진행을 도와주셨어요.

다음에 꼭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여기 리뷰를 보고 형제부동산을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경험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저도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토론토에 거주했고, 3개월동안 리스팅을 받다가 3월 초쯤 캘거리에 와서 숙소를 잡고 5일동안 집을 보러 다녔어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기에 어떤 지역이든 상관이 없었고, 예산에 맞추느라 에어드리부터 캘거리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집을 보여주셨어요.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다양한 집을 보며 체크할 부분, 피해야 할 집, 관리가 잘된 집, 캘거리 생활 등등 참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기준을 잡을 수 있었고, 처음 구매하는 하우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본인의 집을 구매하듯 꼼꼼하게 봐 주시고, 관리와 판매도 염두해서 설명해 주신것도 큰 도움이 됐어요.

- 메일과 문자 등에 항상 재빨리, 성실하게 응답해주셨어요. 캘거리에 있는 동안에는 밤 늦게 보낸 뷰잉요청에도 재빨리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고도 죄송했어요. 이 시간동안 최대한 집을 많이 보여드리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신다며 밤낮없이 저희를 돌봐주셨어요. 매일 숙소까지 픽업-드랍을 해 주신것도 참 감사했어요.

- 형제 두분의 성격과 성향, 전략이 조금 다른 것도 참 좋았어요. 두번 오퍼를 넣었는데 전문적으로 가격을 분석해 주시는건 물론이고, 여러 옵션을 제시해 주셔서 저희도 1안, 2안을 생각한 후 전략적으로 오퍼를 넣을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을 짠 후 셀러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결국 흡족한 조건으로 구매를 성사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남편과 저의 집에 대한 요구사항이 수십가지가 넘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셔서 뷰잉할 때 짚어주실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몰랐던 남편의 소망까지 파악하셔서 결론적으로는 둘다 만족하는 집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 모기지 브로커와 변호사님도 소개해주셨는데 어벤져스같은 팀웍을 이뤄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이 매끈하게 업무가 진행됐어요. 후에 차량정비와 다른 것도 소개해 주셨는데 모두 좋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셨어요.

- 클로징때 캘거리에 올수가 없었고, 클로징 후 한달 반이 지나서야 캘거리에 올수 있었어요. 클로징 전날 혼자 가셔서 집을 다 체크하시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 영상으로도 보여주시고, 셀러측에서 제공한 집청소가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셨어요. 한동안 빈 집이라 걱정되는 게 있어서 요청드린 건이 있는데 흔쾌히 응해주시고 봐주셨어요.

파커와 패트릭님 두분 모두 전문성과 인성, 부지런함, 성실함, 겸손함,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 타지에서 생애 첫 내집마련을 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형제부동산팀이 날로날로 흥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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