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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애완견 고르는법
작성자 캐이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705 작성일 2011-08-06 07:59 조회수 1565
비난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어린 자녀때문에 부득이 애완견을 키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순하고 명랑하고, 배변훈련이 용이하고 털이 잘안빠지는 강아지가

어떤 종인지... 가능하다면 비싸지 않은 종이면 좋을텐데

충고 부탁드립니다...

푸른언덕  |  2011-08-06 23:04    지역 Calgary     

저도 비난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성격은 대체로 큰 개들이 온순하고 점잖은 반면 작은 개들이
도리어 예민하고 세침한 경향이 있습니다만, 견종보다는 개견차(개인차?)에
따른다고 보심이 더 맞습니다. 따라서 처음 강아지를 보셨을 때 순하고
명랑하며 잘 따르는 강아지를 고르시면 되지 않을까 싶으며, 강아지도 딱
보는 순간 마음이 가는 그런 강아지가 있으니 잘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배변훈련은 전적으로 주인의 노력에 달려 있으므로 한두달만에 배변
훈련이 되지 않는다고 강아지를 나무라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사랑과
무한한 인내와 끈질긴 노력을 기울이신다면 강아지가 잘 따라와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털이 안 빠지는 대표적인 강아지는 푸들이고, 푸들 다음으로는 요크셔
테리어와 말티즈가 있습니다. 단모종이라고 털이 안 빠지는 것도 아니므로
덥석 털짧은 닥스훈트를 입양하시면 후회할 것입니다. 또한 스피츠나 포메
라이언, 웰시코기는 털이 빠지는 정도가 아니라 뿜어내는 수준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믹스견도 많이 빠지는 경향이 있구요.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Humane Society라고 검색해보시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함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한 생명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키워보시면
느끼시겠지만 강아지는 사람처럼 희노애락을 느끼고 삐지기도 하고, 해맑은
눈과 무조건적인 충성으로 주인을 기쁘게 합니다. 부디 한번 입양하시면
죽을때까지 생명을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신중을 기하셔서 입양을 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캐이  |  2011-08-07 08:00    지역 Calgary     

정성어린답변 감사드립니다//혹 입양하게되면 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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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터님들이 캐나다에서 첫번째 집을 구매하는 상황에 이사 한번 다녀본 적도 없어서 모든 것이 처음이고 아는 것도 없었는데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응답해주셨습니다. 커뮤니티 분위기부터 어떤 점을 신경써야하는지, 관리가 잘 되었는지 등 꼼꼼하게 뷰잉 도와주시고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셔서 집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에 보고 싶은 집이 생기면 빠르게 일정 잡아주셨기 때문에 셀러 마켓임에도 아쉬움 없이 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장을 잘 파악하고 계셔서 리스팅이 올라왔을 때 적절한 가격인지 혹은 너무 비싸게 올라온 매물인지 설명해주셔서 버젯에 맞는 만족스러운 집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퍼를 넣자마자 개인 일정때문에 한국까지 다녀왔음에도 모기지 브로커님, 변호사님 모두 컨택해주셨고, 덕분에 막힘 없이 집 구매 진행을 도와주셨어요.

다음에 꼭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여기 리뷰를 보고 형제부동산을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경험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저도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토론토에 거주했고, 3개월동안 리스팅을 받다가 3월 초쯤 캘거리에 와서 숙소를 잡고 5일동안 집을 보러 다녔어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기에 어떤 지역이든 상관이 없었고, 예산에 맞추느라 에어드리부터 캘거리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집을 보여주셨어요.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다양한 집을 보며 체크할 부분, 피해야 할 집, 관리가 잘된 집, 캘거리 생활 등등 참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기준을 잡을 수 있었고, 처음 구매하는 하우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본인의 집을 구매하듯 꼼꼼하게 봐 주시고, 관리와 판매도 염두해서 설명해 주신것도 큰 도움이 됐어요.

- 메일과 문자 등에 항상 재빨리, 성실하게 응답해주셨어요. 캘거리에 있는 동안에는 밤 늦게 보낸 뷰잉요청에도 재빨리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고도 죄송했어요. 이 시간동안 최대한 집을 많이 보여드리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신다며 밤낮없이 저희를 돌봐주셨어요. 매일 숙소까지 픽업-드랍을 해 주신것도 참 감사했어요.

- 형제 두분의 성격과 성향, 전략이 조금 다른 것도 참 좋았어요. 두번 오퍼를 넣었는데 전문적으로 가격을 분석해 주시는건 물론이고, 여러 옵션을 제시해 주셔서 저희도 1안, 2안을 생각한 후 전략적으로 오퍼를 넣을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을 짠 후 셀러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결국 흡족한 조건으로 구매를 성사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남편과 저의 집에 대한 요구사항이 수십가지가 넘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셔서 뷰잉할 때 짚어주실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몰랐던 남편의 소망까지 파악하셔서 결론적으로는 둘다 만족하는 집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 모기지 브로커와 변호사님도 소개해주셨는데 어벤져스같은 팀웍을 이뤄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이 매끈하게 업무가 진행됐어요. 후에 차량정비와 다른 것도 소개해 주셨는데 모두 좋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셨어요.

- 클로징때 캘거리에 올수가 없었고, 클로징 후 한달 반이 지나서야 캘거리에 올수 있었어요. 클로징 전날 혼자 가셔서 집을 다 체크하시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 영상으로도 보여주시고, 셀러측에서 제공한 집청소가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셨어요. 한동안 빈 집이라 걱정되는 게 있어서 요청드린 건이 있는데 흔쾌히 응해주시고 봐주셨어요.

파커와 패트릭님 두분 모두 전문성과 인성, 부지런함, 성실함, 겸손함,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 타지에서 생애 첫 내집마련을 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형제부동산팀이 날로날로 흥왕하길 기원합니다!
Moon Park 님 ! 캘거리에 오래 사신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았습니다. 배달업을 하다가 개스값을 감당 못하겠어서, 연비도 좋고 레져용으로도 좋은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소개 받은 박문호 딜러님의 리뷰를 보니, 정말 자세한 리뷰들로 넘쳐났네요. 그래서 일단 안심하고 찾아 뵈었던 게, 2022년 4월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디파짓하고 신청을 했는데 2년 2개월만에 차를 받게 되었습니다. 리뷰의 평가대로 열정적으로 차에 대해서, 앞으로의 정비에 대한 부분까지 세세히 설명해 주시는데, 그야말로 감동이었네요. 레지스트리까지 안내해 주시고 데려다 주시고 금방 끝날 수 있도록 도와 주셨고, 모든 게 마쳐질 때 밖에 까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고 .. 자존감이 낮은 저의 자존감을 쑥쑥 올려 주셔서 오히려 제가 송구할 정도였네요. 그 동안 많이 귀찮게 해 드렸는데 하나도 내색 안 하시고 끝까지 잘 서비스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귀한 일이 더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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