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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범칙금 안내고 개겨 봤더니 글쎄.. 허걱.. |
작성자 레인댄스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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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5039 |
작성일 2011-11-04 12:15 |
조회수 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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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닉네임 김정일님이 쓰신 글을 보고서...
저도 주차위반 딱지 99불을 안내고 개겨 보았습니다.
(장애인 표지판을 못보고 잠시 딱 5분 주차했는데 그새 100불짜리 딱지 끊고 도망침)
한달후 150불로 인상., 3개월 지나니까 370불로 인상...허컥..
결국 자동차 갱신할때 가보니까 기록 남아서 갱신안된다고..그래서 원래의 100불에 늦게 된 벌로 270불 추가 총 370불 벌금 그 자리에서 냈습니다.
벌금 딱지 제때지때 내세요..
김정일님 글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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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고 개겨도 상관없습니다. 주차티켓을 받은 캘거리언들 2/3가 벌금을 내지 않습니다. 벌금 강제추징에 대한 규정이 없고 강제추징에 따른 시간과 절차,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안내면 어떻게 하겠다"라고 하는 공갈만 해 대고 있다고합니다. 이건 실제 신문에 나온 내용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년간 개기다가 만일 내어야 한다면 그때 마지못해 내면 됩니다. 자동차 등록 갱신때 벌금을 안내면 갱신을 안해준다는 내용도 실현성이 별로 없다군요. 전 4년째 개기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젠 제 벌금이 얼마인지도 거의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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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믿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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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
| 2011-11-04 16:4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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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수업료 내셨네요. Calgary Parking 에서 받은 벌금과 Private parking 의 티켓과 혼동하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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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ang
| 2011-11-07 12:4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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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로부터의 주차티켓을 받은 캘거리언들 중 3분의 2가 정말 벌금을 안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는 티켓벌금을 내지 않으면 그 벌금액이 증가하는 것은 둘째치고 벌금액을 납부할때까니는 기록이 항상 남아서 나중에 자동차를 재등록할수도, 그 차를 다른 사람에게 팔수도, 그리고 폐기처분할수도 없게 됩니다. 여기서는 정말 \'끝까지 기록이 남아서\' 받아냅니다.
김정일님의 경우는 repect 님의 말처럼 캘거리시의 티켓이 아니라 개인 주차장의 티켓을 말씀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 경우도 재수없으면 민사소송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김정일님이 캘거리시에서 나온 티켓을 받으셨었다면, 그리고 4년째 납부하지 않고 계신다면..... 흠좀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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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재~이
| 2011-11-08 18:0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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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전에 그런 기사를 헤럴드 신문에서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즉, 내용은 벌금을 맞은 캘거리 시민들 2/3가 벌금을 안대고 개긴다는 내용이었는데 그것이 캘거리 시에서 부과한 벌금인지 아니면 사설업체에서 부과한 벌금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전 그때 기사를 읽으면서 \"하여간 캘거리 백인넘들도 간이 큰 놈들이 많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저의 사무실 백인 넘들도 주차위반 딱지를 받으면 재수없다고 불평을 하는데 실제로 다 내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 이건 제가 제 동료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볼 때 내린 제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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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최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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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여기 리뷰를 보고 형제부동산을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경험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저도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토론토에 거주했고, 3개월동안 리스팅을 받다가 3월 초쯤 캘거리에 와서 숙소를 잡고 5일동안 집을 보러 다녔어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기에 어떤 지역이든 상관이 없었고, 예산에 맞추느라 에어드리부터 캘거리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집을 보여주셨어요.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다양한 집을 보며 체크할 부분, 피해야 할 집, 관리가 잘된 집, 캘거리 생활 등등 참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기준을 잡을 수 있었고, 처음 구매하는 하우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본인의 집을 구매하듯 꼼꼼하게 봐 주시고, 관리와 판매도 염두해서 설명해 주신것도 큰 도움이 됐어요.
- 메일과 문자 등에 항상 재빨리, 성실하게 응답해주셨어요. 캘거리에 있는 동안에는 밤 늦게 보낸 뷰잉요청에도 재빨리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고도 죄송했어요. 이 시간동안 최대한 집을 많이 보여드리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신다며 밤낮없이 저희를 돌봐주셨어요. 매일 숙소까지 픽업-드랍을 해 주신것도 참 감사했어요.
- 형제 두분의 성격과 성향, 전략이 조금 다른 것도 참 좋았어요. 두번 오퍼를 넣었는데 전문적으로 가격을 분석해 주시는건 물론이고, 여러 옵션을 제시해 주셔서 저희도 1안, 2안을 생각한 후 전략적으로 오퍼를 넣을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을 짠 후 셀러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결국 흡족한 조건으로 구매를 성사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남편과 저의 집에 대한 요구사항이 수십가지가 넘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셔서 뷰잉할 때 짚어주실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몰랐던 남편의 소망까지 파악하셔서 결론적으로는 둘다 만족하는 집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 모기지 브로커와 변호사님도 소개해주셨는데 어벤져스같은 팀웍을 이뤄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이 매끈하게 업무가 진행됐어요. 후에 차량정비와 다른 것도 소개해 주셨는데 모두 좋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셨어요.
- 클로징때 캘거리에 올수가 없었고, 클로징 후 한달 반이 지나서야 캘거리에 올수 있었어요. 클로징 전날 혼자 가셔서 집을 다 체크하시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 영상으로도 보여주시고, 셀러측에서 제공한 집청소가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셨어요. 한동안 빈 집이라 걱정되는 게 있어서 요청드린 건이 있는데 흔쾌히 응해주시고 봐주셨어요.
파커와 패트릭님 두분 모두 전문성과 인성, 부지런함, 성실함, 겸손함,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 타지에서 생애 첫 내집마련을 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형제부동산팀이 날로날로 흥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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