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캘거리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서 인천을 가시는 경우에 샌프란시스코에서 24시간이내에 연결된다는 표를 보여주면 통상적으로 짐이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해 줍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캘거리에서 미국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통과한 후에 짐을 붙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표를 따로 구입하셨을경우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캘거리 공항에서 에어캐나다에 체크인 하실때 인천까지 짐을 보내주는지 분명히 확인 하시고 체크인 하는 짐에 인천까지 가도록 짐표가 붙었는지 확인 하시면 됩니다. 확인 하는 방법은 짐표에 출발지인 캘거리공항 코드(YYC), 중간경유지인 샌프란시스코공항 코드(SFO) 그리고 목적지인 인천공항 코드(ICN) 3개의 공항 코드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보딩패스를 받으실때 캘거리에서 보낸 짐이 있다고 말씀 하시고 짐표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에어캐나다와 유나이티드는 같은 스타얼라이언스라 샌프란시스코에서 짐이 연결되는 일에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두번째,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서 캘거리로 돌아 오실때는 짐이 캘거리까지 연결되도록 짐표(ICN-SFO-YYC)를 붙였더라도 반드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입국 심사후 짐을 찾아서 세관을 통과 한 후 연결화물을 붙이는곳에 넣어야 합니다. 이유는 어느 국가든 외국에서 항공기가 도착하게 되면 최초 도착지에서 이민심사와 세관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인천에서 벤쿠버를 경유해서 캘거리로 올 경우에 벤쿠버에서 짐을 찾아서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받은 후 다시 캘거리로 연결 하는 일도 마찮가지의 이유 때문 입니다.
보통은 한국에서 미국경우시에 짐을 다시 찾나보네요..작년 여름 잠시 한국갔다올때 저의 경우에는 센프란시스코는 아니지만 시애틀 들려서 갈때 짐 찾지를 안았었거든요. 물론 갈때도 찾지를 안았었고요. 갈때올때 8시간 30분씩 기다려야해서 시애틀 여행도 하고왔었거든요. 시애틀은 예외인듯하네요...작아서 그런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