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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대해 일절 언급없이 한복 드라이 크리닝 370불 달라는 세탁소
작성자 some     게시물번호 8536 작성일 2015-03-08 09:46 조회수 8360
안녕하세요  
저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너무나도 억울한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길이 길어지겠지만 꼭 읽어주세요. 

저는 거의 두달전 1월 15일, 수선을 잘한다는 지인의 소개로 다운타운에 위치한 이 세탁소를 알게되어 
남편과 저의 결혼한복을 드라이클리닝 맡기게 되었습니다.웨딩촬영때도 입지 않았고 결혼식 식사때 인사드릴때 30분정도만 입은게 전부인 거의 새 한복입니다. 작년에 제가 언니 한복을 빌려입었을때 맡겼던 세탁소가 지금은 영업을 하지않아 맡길수없었지만, 그때 언니는 30불정도에 했다고 했었습니다. 저도 당연히 그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요. 
저는 한복은 오염된게 그대로 색이 바래게 된다고 들어 드라이클리닝은 빨리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맡길때도 언제필요한지 묻는 말에 급한건 아닌데 천천히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저의 천천히란 말 때문에 한달이 넘어도 연락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떄부터 제가 전화를 세번이나 더 했습니다. 그러면 그떄라도 빨리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것만 따로 돌려야 해서 주말에만 해야 한다고 말하길래 그래서 2주의 시간을 더 줬지만 그때도 제가 또 전화하기 전까지 작업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전화할때마다 물어본 가격에 대해서도 해봐야 안다 라는 말만하며 전혀 말을 해주지 않더군요. 두달의 시간을 줬는데도요. 저는 다른 세탁소를 알아보고 지난 월요일, 되있든 안되어있든 일단 금요일에 픽업을 갈거라고 말했습니다. 

금요일 아침이 되어 그곳으로 픽업을 가려는데 전화가 와서 남편이 하는 다른 세탁소로 오라고 합니다. 
저는 이미 출발했고 오후 스케줄이 있었는데, 남편이 밖에 있으니 몇시간 있다 오라고 합니다. 몇시간인지 모르니 전화를 다시 하겠다고요. 그때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금요일날 픽업을 한다면 언제라도 찾으러 갈 수 있는 것이고 또 위치가 바뀌게 되었으면 그전날이라도 전화를 줄수있었을텐데요. 얼마인지 물어보니 대뜸 370불이라고 합니다. 다른데서는 다 500불 이상이라고 합니다. 정말 당황스러웠죠. 다른 세탁소에 바로 전화해 가격을 물어보니 30불 정도에 한다고 합니다. 전 너무 화가났죠. 

전 그 여자분이 하시는 곳에 찾아갔습니다. 
이런 가격이면 미리 조금이라도 말을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 작업하기 전에 말했으면 내가 여기서 안하지 않았냐  
했더니 자기는 사람들 다 그정도 가격인줄 알고있다 저랑 제 남편만 모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니요. 제가 제가 일하는 곳 학부형들 교회어른들 모두에게 물어봐도 이건 바가지가 아닌 사기수준이라고 말하던데요. 그리고 다른 세탁소 직원분께 물어보니 30불이라고 했다고 하고 그번호를 주니 자기가 예전에 일했던 곳이라면서 무조건 사장님이랑만 통화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쪽 사장이랑 전화를 하니 그쪽 사장은 또 300불이 넘는다고 제게 말하더군요. 그럼 직원분 교육을 똑바로 시키시라고 30불에서 300불 이상 나올수있다고 말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한테 따지지 말랍니다.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 요점은 이것입니다. 
1. 제가 한달이 넘었을때부터 독촉전화를 했음에도 두달이 지나 해주면서 죄송하다는 말먼저가 아닌
"그쪽이 천천히 해달라고 해서" 라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여자분
그러면서 제가 전화 세번이나 더드렸잖아요 라는 말에 "한번했죠. 아닌가요?" 라고 대답하신 분 
죄송하다는 말이 먼저 아니냐 했더니 그떄야 말하더군요. 
2. 300불이 넘는 큰 가격을 작업 전에 한마디 해주지 않은 부분
  자기가 한복 클리닉을 해본적이 없어 모른다더니 그 전에 일했던 곳에서도 300불 정도에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얼마정도인지 알았을텐데도 제가 들어본 적도 없는 동정 운운, 동정가격운운, 자기가 몇시간 일한줄 아냐는 인건비 운운하며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안하신 분 그러면서 제가 생각한 30불의 가격이 오히려 터무니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누군가에게 370불은 가방하나값, 식사한끼 값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한달생활비 아닌가요? 그게 큰돈이 아닌가요? 
3. 나는 내가 생각한 일정 금액이상 줄 수 없다고 하니 그럼 저 한복들은 도네이션 한다고 한점
이부분에서 눈물이 터지더라고요. 시부모님이 제일 예쁜 신부되라고 정성스럽게 선물해주신 한복인데 도네이션이요? 그게 할말인가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할 결혼과 신부의 추억이 담긴 옷을 도네이션이요?
4. 외국인을 상대로 장사 잘되니 한국 사람들 입소문 따위 신경쓰지 않는다는 태도 
    
그쪽에서는 참 큰 인심쓰셔서 20프로 디씨를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전 더이상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에게 결국 250불을 내고 저와 제 남편의 한복을 찾았습니다. 

저는 서비스업에 계시는 분들꼐 한번도 제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컴플레인 하고 무례하게 한 적 살면서 없습니다. 늘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말했었죠. 웃어른이 잘못된 말을 해도 일단은 언성 높이지 말고 참고 들으라고 배웠고요. 그렇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나 화가났죠. 참고 듣고 있을 수가 없더군요.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천천히 라는 말을 언급한점, 그곳에 세탁을 맡긴 점이겠죠. 하지만 그 주인들은 모르겠죠. 

이글을 그 주인이 보고 있다면 앞으로 그렇게 영업하지 마십시오. 그쪽때문에 선량하고 열심히 성실히 일하시는 다른 모든 동종 업계 종사자들도 피해 볼수있습니다.  주님의 사랑 은총 하느님의 은혜 덕지덕지 붙여놓으셨던데 그쪽이 이런짓하고 회개할때 편하라고 있는 주님 아닙니다. 하긴 회개할 생각도 없겠죠.   

저에게 소비자 권리보호에 대해, 또 다른 법적인 조언을 주실 분, 저 업체의 이름을 알고 또다른 피해를 보고싶지 않은분은
으로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randnew  |  2015-03-08 15:15         

옷을 맡기실 때 그 세탁소에서 무슨 옷을 몇 벌 맡겼는지 그리고 찾을 때 가격은 얼마인지 적혀있는 용지를 프린터 해서 주지 않던지요? 대부분의 세탁소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그 용지를 주게 되어있는데 그것을 드라이 클리닝 하기 전에 봤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세탁소 드라이 크리닝 하는 것 중에 이렇게 비싸게 받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보통 맡기면서 얼마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이곳 사람들의 상식입니다. 소개 해주신분이 더 중간에서 힘들겠네요

인생공부 하셨다 생각하시고 마음 좋게 생각하세요 이곳에서 살다보면 이런 일 여러번 겪습니다. 참 마음이 많이 상하시겠다 싶어서 저도 좀 울컥하네요 힘내세요

와치독  |  2015-03-08 15:53         

윗 분 말씀대로 가격이 적혀있는 ticket을 받으셨을 텐데, 그게 일종의 contract 입니다.그래서 서비스를 맡기기 전에 별도의 agreement가 없었다면 협의된 가격 이상을 요구하는 건 계약위반입니다. 추가로, 직원은 그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representative 이기 때문에 가격을 잘못 제시했다 하더라도 apparent authority가 있는 agent 이고, employer는 그 직원이 맡았던 업무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집니다. 일례로, Best Buy 같은 곳에서 레이블에 가격이 잘못 찍혀 100달러 짜리 상품이 10달러에 찍혀있었으면 계약법에 따라 주문한 손님에게 10달러에 팔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런 pricing error 는 꽤 잦습니다.

아무튼 제 짧은 지식으로는 세탁소에서 요구하는 가격을 내어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Service Alberta 를 통해서 written consumer complaint를 세탁소로 보내고요,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small claims court 에 가서 고소를 하면 됩니다. $7500 미만의 claim 은 court fee가 $100 밖에 안되니까 이 비용 포함해서 클레임하면 될 것 같고요. 이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우면 fee waiver form 작성해서 제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business owner들은 consumer complaint에서 해결을 보려고 할 겁니다. 작은 일로 reputation 나빠져봤자 좋을 것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사견이지만, 이런 부당한 일이 생길 때 마다 그냥 참고 넘어가라는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왜냐면 이런 abuse가 생겼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잘못을 범한 쪽에서 서비스 개선을 할 인센티브를 없애는 효과밖에 없으니까요. 애초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양쪽에서 서비스 비용에 대해 분명한 agreement가 있었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고객이 unfair treatment를 받았다고 느낀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도록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과가 어찌되든 그 여부를 떠나서 모두가 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는 협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아래 주소로 찾아가서 consumer complaint, small claims court 절차를 알아보시길...
그리고 어느 세탁손지 저도 궁금하네요. 얼마나 돈밖에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길래 250불 챙기고 고객 여럿을 평생 잃는군요.

http://www.servicealberta.gov.ab.ca/562.cfm
https://albertacourts.ca/provincial-court/civil-small-claims-court/civil-claim-process/before-you-sue

brandnew  |  2015-03-08 15:58         

저도 와치독님 말씀처럼 스몰 클레임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제가 경험한 이런 업소들은 왠만해서는 안바뀝니다 조치를 취하고 기다리고 만나고 하면서 마음 고생할 것 생각하니 그냥 털어버렸으면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각 세탁소마다 각각의 옷이 얼마에 드라이 크리닝하는지 매뉴얼이 다 있고 결혼식 웨딩 드레스 드라이 크리닝도 100불 좀 넘는 것으로 압니다.

와치독  |  2015-03-08 16:51         

네, 사람 성격이나 습관은 절대 안 바뀌죠. 이미 건네 준 돈 돌려받기가 stressful 할 수 있지만 이런 일은 평소에 연습을 해 놓으면 나중에 더 큰 일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못 돌려받게 되더라도 법적인 절차가 어떤 지 경험 할 수 있으니 배우는 건 있죠.

아마 Service Canada를 통해 written complaint를 보내면 거의 대부분 합의를 합니다. 이런 사소한 일로 business license suspension 을 원하는 사업주는 없을 테니까 말입니다.

와치독  |  2015-03-08 17:12         

참고로, 아래는 duress (협박)에 관한 business law 관련 비디오입니다 (1분 50초부터 시작). 사업주가 요구하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맡긴 한복을 도네이션하겠다는 이런 협박을 했을 때, 그 계약은 무효(void or voidable)가 될 수 있습니다.

Duress: wrongful pressure exerted upon a person in order to coerce that person into a contract that he or she ordinarily wouldn\'t enter.

http://study.com/academy/lesson/duress-and-undue-influence-in-contract-enforcement-krysa-v-paine.html

landscapes  |  2015-03-08 23:01         

인간적인 억울함이 제게도 느껴집니다. 클리닝 안에 동정새로 다는것 당연히 포함입니다. 저도 이런 얘기 처음 듣습니다.

캘거리맨  |  2015-03-10 18:31         

아마도 세탁소 인수한지 얼마 안되는, 뭘 좀 모르는 세탁소 주인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고 맘대로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가 옷을 망쳐서 한국으로 택배로 부친다음 고쳐서 택배로 다시 돌려받아서 드렸나봅니다. 그 모든 비용을 다 고객에게 부과한것 같습니다. 그런 세탁소는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으니까 신경쓰실것 없고 서비스 캐나다에 꼭 고발해서 조정신청을 하세요. 60~70불이면 하는 세탁을 250불 주고 할 수는 없잖아요.

some  |  2015-03-10 22:50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 받은 종이에는 얼마인지 적혀있지 않았어요. 그냥 옷 종류 제 이름 번호 정도였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제가 결단하게 해주신 분들, 같이 화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 서비스 캐나다에 일단 컴플레인 보냈는데 제가 그날일을 녹음한 것도 아니고 증명할 만한 자료들이 많지 않아 잘되지는 모르겠네요. 해보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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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에게 골프 수업을 받아왔는데 제이슨 선생님이 단연 최고이십니다.

저같은 몸치 그리고 골프라는 예민한 운동은 선생님을 진짜 잘만나아해요. 이번에 몇개월간 수업을 듣고 골프의 기초를 잡고 스윙의 원리를 배워서 너무 도움 많이 되었어요.

특히 제일 좋은점은 힘을 빼게 해주세요. 그전에는 손목 허리 무릎 발목 안아픈데가 없었는데 이제 힘을 빼고 치니 하나도 안아파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내가 할수 있는 최고의 골프를 배운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정도 된다 생각하시면 수업 그만 받으라고 하세요. 조금만 더하면 곧 되겠지 희망 고문하며 1년 2년 시간 돈 낭비하지 않게요. 돈을 벌기 위해서 보다 학생들이 더 잘치게 하기위해 헌신적으로 가르쳐주셨어요.

이제는 여기저기 수업 안듣고 이프로님을 마지막 선생님으로 하려고해요. 저처럼 여기저기 수업듣다가 결국 이프로님에게 오지마시고 처음부터 들어보세요. ^^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께 꾀 오랫동안 배워왔어요.

주입식이나 따라하기 미술이 아니라 열린 생각을 갖게하는 창의력을 실제로 키워주셔요. 미술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미술로 표현하면서 집중력도 늘고 힐링도 되고요. 특히 아들은 연필을 잘 못잡을때 시작했는데 소근육 밭달도 좋았어요.

지금 7학년 9학년인데 학원을 줄이자하니 미술은 절대 안된다해요. 학교 프로젝트에 그림을 그리면서 하는게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미술 수업이 저학년뿐이 아니라 고학년에도 그리고 미술뿐 아니라 다른 과목 (아들이 'basically every subject' 이라네요)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 놀랐네요

캘거리에 선생님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저도 어렸을때 선생님 같은 미술 선생님을 만나 꾸준히 배웠더라면 더 균형잡힌 삶을 살지 않았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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