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ATM기 이용시 꼭 손으로 가리고 비밀번호 누르세요”
현금자동지급기(ATM) 이용자들의 은행정보를 훔치기 위해 ATM기에 설치된 몰래카메라가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달 22일 캘거리 NE 64애비뉴/Hunterhorn Rd에 소재한 한 은행지점에서 현금을 인출하려던 한 시민은 우연찮게 ATM기 핀패드 바로 위에 핀홀카메라가 양면테이프로 부착..
기사 등록일: 2010-02-04
캐나다 휴대폰시장 ‘신규업체들 진출’로 후끈 달아올라
로저스, 벨, 텔러스가 95%이상 점유하고 있는 캐나다 휴대폰 시장이 신생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버진 모바일(Virgin Mobile)과 데이브 와이어리스(Dave Wireless)가 캐나다 휴대폰시장의 빅3와의 일전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캘거리에 본사를 둔 Shaw Communications과 ..
도요타 ‘대규모 리콜’ 후폭풍 만만치 않네…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도요타가 가속페달 잠김 현상을 이유로 캐나다, 미국, 유럽 등에서 8개 차종에 대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가운데 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도요타 차량 품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렌터카 업체들은 렌트 차량 목록에서 도요타 차량을 제외하고..
(동영상) 캘거리 치과기공대학 (CDTC) 제 1기 졸업생 배출
3월 개강을 앞두고 현재 4기생 모집 중지난 1월 30일(토) 오후 6시 캘거리 치과기공대학(CDTC, 캐나다 내 최초 사립기공대학)에서는 제 1회 졸업식이 열렸다. CDTC 교직원들과 CDTA(앨버타 치과기공협회)의 임원들 그리고 졸업생들과 축하객..
에드몬톤, 지난 20일 집중단속, 과속 운전자 869명 적발
지난 20일 에드몬톤 경찰국은 관내 주요도로에서 일일 집중 과속을 벌였다.이날 실시된 집중단속에서 과속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869명에 달한다고 에드몬톤 경찰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Whitemud Drive에서 적발된 한 운전자는 규정속도80 km/h인 도로에서137 km/h 로 주행을 하다 적..
기사 등록일: 2010-01-28
Coram, PCL로 흡수
1992년 설립되 앨버타와 새스캐추원에서 20여년 가까이 PCL에 건설 인력공급을 해오던 Coram이 이번 1월부터 에드몬톤과 북부 앨버타에서 PCL 현장에 건설 인력공급을 중단한다고 에드몬톤 지역 책임자 Grant Garner씨가 발표했다.한국, 필리핀을 비롯해 해외인력을 모집, 각종 공사현장..
도요타, 승용차 ‘8개 모델’ 리콜 및 생산 중단
도요타가 가속페달 이상 문제로 8개 모델에 대한 리콜 실시 및 신차 판매를 잠정 중단하고 이 모델들을 생산하는 온타리오 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리콜 대상 모델들은 2007-2010형 Camry, 2009-2010형 Corolla를 비롯한 8개 모델이다. 이들 모델들..
연방경찰 ‘매니토바’ 아프리칸 갱단 앨버타 진출
매니토바 출신 갱단이 앨버타에 진출하고 있다.위니펙 경찰은 매니토바에서 암약하고 있는 아프리카 출신 갱단들이 세력확대 및 매니토바 경찰의 집중단속을 피하기 위해 앨버타로 진출하고 있다고 최근 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연방경찰은 해당 관할지역 경찰들과 이들 갱단의 앨버타 진출을 예의주..
앨버타 ‘병원 응급실’ 대기시간 평균 14.4시간
앨버타의 병원 응급실 대기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다. 응급환자는 말뜻 그대로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이지만 협소한 응급시설 및 의료진 부족으로 응급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Health Quality Council of Alberta는 응급실에 도착해서 응급조치를 받고 입..
한국석유공사, 하베스트 인수기념식 가져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매장량 2억배럴 규모의 캐나다 하비스트에너지사 인수를 기념한 자축행사를 캘거리에서 가졌다.지난 20일 캘거리 다운타운내 팰리저 호텔에서 열린 하비스트 인수기념식에는 양사 대표인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과 존 자하리 하비스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