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민들, 전기요금 부담 지속될 듯 - RRO에 연동하는 전기..
캘거리 시의회가 전기요금 급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시에 대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단시간 내 이를 해결하기는 어려월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바로 RRO (Regulated Rate Option)에 연동되는 전기요금 산정 방식을..
기사 등록일: 2023-09-15
에드먼튼 밸리라인 SE LRT, 올 가을 개통 확실?
수 년 간 지체된 에드먼튼의 밸리라인 SE LRT가 올 가을 정상적으로 운행될 가능성인 높아지고 있다. 트랜스ED는 지난 주 목요일 (7일) 약 140킬로미터에 달하는 시그널 케이블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트랜스ED는 향후 수 주일 동안 시..
캘거리 폭력사태, 경찰 초동대처 미흡 논란 - 누펠드 서장, “커뮤..
약 150여 명이 관련된 팔콘리지 에리트리아 커뮤니티 집단 폭력 사태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적으로 준비된 두 집단간의 폭력 사태는 아프리카 에리트리아의 정치적 갈등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또 장애물에 부딪혀 - 최악의 경우 9개월..
캐나다 정부가 소유한 앨버타에서 태평양 연안으로 이어지는 오일 파이프라인의 확장이 또 한 번 난관에 봉착하며, 규제 기관이 기존 노선의 변경을 승인하지 않으면 최대 9개월까지 지연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마운틴 확장은 규제 기관이 지하에 ..
캘거리, 5천만 불 규모 홍수 대비 시스템 완공 - 전체 프로젝트가..
지난 7일 3년 전에 시작되어 5천만 불이 투입된 캘거리 다운타운 홍수 대비 시스템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캘거리 시장인 죠티 곤덱은 7일 오전 오클레어에 참석하여 홍수 대비 시스템의 완공을 기념했다. 2013년 홍수 때 물에 잠겼었던 자이퍼 브리지..
앨버타 카놀라 재배, 병충해와 가뭄 피해 - 카놀라 농가들에게는 긴..
캐나다 카놀라 위원회의 전문가는 앨버타 주의 카놀라 작물이 기복이 심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동 위원회 제이슨 카슬맨(Jason Casselman)은 "앨버타는 좋고 훌륭한 품종의 카놀라 작물들이 많이 있어 성장기에 약간 달라진 환경만 보아도 실망스러운 점이 많..
희생자의 친구 엄마, 지역사회 등 애도 물결 이어져
지난 9월 5일 칼부림에 희생당한 다닐로 카날레스 글렌은 레티샤 엠블리의 집에 꼭 필요한 존재였다. 엠블리는 항상 문 옆에 단정하게 놓여 있는 그의 신발을 보고 아들의 절친이 집에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녀는 "그가 집에 들어와 웃고 있으면 나..
희생된 18세 청년 추모하는 행렬 이어져 - 친구, 가족에게 기꺼이..
5일(화) 칼부림 사망 사건 이후 정확히 이틀 뒤인 목요일 오후 7시 45분,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꽃과 풍선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현장에 모여 글렌의 죽음을 추모했다.슬픔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눈물이 글썽한 10대 청소년들은 글렌이 목숨을 잃..
캘거리 공항 새 CEO 취임 - 다운타운에서 공항으로 철도 연결 지..
캘거리 공항에 CEO로 새롭게 취임한 크리스 딘스데일은 캘거리 다운타운과 공항을 철도로 연결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지난 8월 중순에 취임한 딘스데일은 철도 연결이 빠를수록 좋다며 “다운타운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소유가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화재 대피 명령 해제 - 옐로우 나이프 주민들 집으로 돌아간다
다코타 사코빅이 화요일 웨스틴 공항에서 차량 번호판에 쌓인 먼지를 닦고 있다. 옐로우 나이프 주민들은 대피령에 따라 집은 떠난 후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안젤라 캐닝(Angela Canning)은 수요일(9월6일) 아침 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