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음주 운전 피해자 위한 추모 표지판
코크레인 외곽의 바쁜 도로에 앨버타의 음주운전 피해자를 위한 첫 번째 추모 표지판이 세워졌다.2015년에 55세의 알프레드 베나리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음주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수 주 뒤에 사망했다. 그리고 그의 추모 표지판이..
기사 등록일: 2019-08-30
캐나다에서 미국 여행, 사전 입국심사 전면 실시
랄프 굿데일 연방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부터 캐나다와 미국 사이 항공, 육로, 철도, 해양, 수송에 사전입국심사 협약이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에드먼튼, 캘거리 등 8개 공항에서 미국 관리들의 입국 심사를 받고 항공기에 탑승 후 미국에서는 ..
기사 등록일: 2019-08-23
남성 베이비시터, “나이와 성별 질문, 인권 침해”
에드먼튼의 남성 베이비시터가 나이와 성별에 대한 질문을 던진 싱글 대디를 인권 침해로 신고했다.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성을 밝히지 않기로 한 토드는 지난 2017년 8월 31일, 당시 5세와 8세의 아이들을 저녁때 돌봐줄 베이비시터를 찾는다는 광..
필리핀의 패스트푸드 거인 앨버타 상륙, 에드먼튼에 첫 졸리비 레스..
조단 하워스는 비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 70 시간을 기다린 가운데 첫 졸리비 치킨을 맛볼 수 있었다. 하워스는 “너무 맛있다. 먹는 동안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음식이었다.”라며,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고 전했다. 필리핀의 패스트푸드 거인..
쇠고기 생산업자, “비욘드 미트 영양가 의문”
고기가 없는 햄버거 열풍에도 캘거리에 모인 쇠고기 생산업자들은 많은 소비자들이 채식을 위한 대체 식품으로 옮겨갈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캐나다 전역의 목장주들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캐나다 쇠고기 산업 컨퍼런스를 위해 ..
시눅 영화관 4DX 도입, 캘거리 최초
캘거리 영화관에서 영화 속 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지난 13일부터 시눅센터 시네플렉스는 캘거리 최초, 캐나다에서 두 번째의 4DX 영화관을 선보인다. 서울 기반의 CJ 4DPLEX의 4DX 기술과 12가지가 넘는 효과가 접목되어 관객..
기사 등록일: 2019-08-16
요호 국립공원, 해외 여행객에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 알려
요호 국립공원 오라하 레이크 직원들은 6월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을 그린 팻말을 설치했다. 영어나 프랑스어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관광객을 감안해 그림으로 된 팻말이다. 밴프 국립공원 매니저는 "서양식 좌변기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관광객이 변기를 잘못 ..
인기있는 하링 트레일 재개장
캔모어 인근의 많은 등산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하링 트레일(Ha Ling Trail)이 16개월 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재개장되었다. 앨버타 공원 프로젝트 매니저 린제이 콜린스는 2018년 4월 공사를 위해 폐쇄되었던 트레일은 눈과 얼음이 쌓여 난항을 겪..
K-데이즈, 날씨가 안 도와주나
올해 에드먼튼 K-데이즈는 입장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노스랜즈는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K-데이즈를 방문한 입장객이 702,32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만 명 이상 줄어들었다고..
기사 등록일: 2019-08-02
“비가 너무 온다” 시름에 잠긴 농가
7월들어 예년보다 많이 내린 비로 앨버타 농가는 침수된 농토에서 농작물이 건강하게 자라 수확할 수 있도록 유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에드먼튼 7월 앨버타 평균 강수량이 94mm이나 이번 7월에는 159mm의 비가 내렸다.에드먼튼과 비슷한 강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