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진드기 늘고 라임병도 늘었다
기후 온난화 등으로 인해 보렐리아균을 가진 진드기의 숫자가 캐나다에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보렐리아균에 감염되는 라임병 환자 수도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노바스코샤에 위치한 마운트 앨리슨 대학교의 연구학자이자 생물학..
기사 등록일: 2019-06-21
잉글우드 YWCA, 완공 전 비공식 공개
여성을 위한 여성이 지은 공간 2013년 대홍수로 파괴되었던 YWCA 캘거리 센터가 새롭게 태어났다. 참사를 겪은지 6년이 지난 지난 토요일 여성을 위해 여성에 의해 재건된 124,000 스퀘어 풋의 새로운 시설이 사전공개를 위해 문을 열었다. ..
스탬피드 퍼레이드 올해로 100주년 맞아
올해 캘거리 스탬피드 퍼레이드가 100주년을 맞는다. 1차 세계대전 후 빅토리 스탬피드로 불린 후 100년 만이다. 이 행사는 세계대전 후 1919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캘거리의 캠프 쌀시 13 군관구를 지휘했던 맥도날드 준장이 공식적으로 문을 ..
캘거리, 인구와 언어 등 지역별로 살펴보니
캘거리시에서 최근 연방정부의 2016년 인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커뮤니티의 인구 구성을 발표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구2016년 캘거리의 인구는 1,222,390명이며, 이 중 아카디아와 레이크뷰, 미션이 포함된 ..
기사 등록일: 2019-06-14
의사 조력 자살 허용, 3년간 6천명 사망
지난 토요일 캘거리 커비 센터에서는 의사 조력 자살 허용 3년차를 맞아 의사 조력 자살을 지원하는 단체 '존엄한 죽음(Dying with Dignity)'에서 주최한 공개 토의가 진행됐다. 캐나다는 2016년 6월부터 의사 조력 자살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후 2..
짧은 여름, 가드닝으로 두 마리 토끼 잡기
캘거리에는 5, 6월이 되면 사람들은 무엇에 홀린듯 뒷마당에 나와 식물을 심고 기른다. 물론 2-3개월 후면 다 걷어들여야만 하지만. 그렇다고 시작도 하지 않는다면 다채롭고 화려한 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다. 짧은 여름을 직접 기른..
캘거리 80세 노장 마라토너, 세계 6대 마라톤 곧 접수한다
캘거리인 82세 노장 마라토너 게리 밀러(사진)는 세계 주요 6대 마라톤 완주를 코 앞에 두고 있다. 그는 아보트 월드 마라톤에서 80세 이상 부문 1등을 차지했으며, 지난 2년동안 5개 주요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
캘거리, 도로 공사로 분주
시의 도로포장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여름 동안 캘거리 내 90군데 이상의 도로를 포장하며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캘거리 시는 손상을 입은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등을 교체하여 운전자들이나 사이클리스트들이 다니기 편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캘거리 시 도..
에어드리 학교, 호프 미션에 5천 인분 식사 기부해
에어드리 코이노니아 크리스찬 스쿨은 지난 4월부터 ‘Feed the Need(필요한 사람에게 먹을 것을 나눕시다)”라는 이름의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모금을 하고 있다. 이 학교의 12세 클로이 토마스 양은 자신처럼 배가 고프면 냉장고 문을 열어 음식을 ..
일부 지역 산불 대피령 해제, 날씨가 도와줘
봄철 강수량이 최저였을 뿐인데 엄청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초래했다.이번 주 들어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앨버타 북부의 산불 기세가 누그러지며 몇 군데 산불 대피 경고가 해제되었다.앨버타 정부는 금요일 아침 슬레이브 레이크 인근 마을과 그 지역의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