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자살 막으려면 시스템 변해야
닥터 새라 터크는 24시간 넘게 연속해 일을 할 수밖에 없었던 레지던트 시절 차츰 에너지가 약화되면서 절망감에 빠져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증이 생겼던 것을 아직도 기억한다. 해밀톤의 맥매스터 대학에서 가정의학 레지던트 과정을 마..
기사 등록일: 2019-05-10
앨버타 매독, 임질 발병 급증가
지난 4월26일 앨버타 보건 당국이 성관계로 전염되는 매독과 임질의 발병 건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자 이에 대한 경고에 나섰다. 경고에 따르면 임질 발병 건수는 2014년 1,900건에서 2018년 5,000건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독은 2014년 160건에서 2018년..
캘거리 재난 대비 이벤트, 시민 관심 높았다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린 지난 4일 날씨에 불구하고 캘거리 맥마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10회 재난 대비 이벤트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무료 이벤트 Disaster Alley는 비상사태 대비 주간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캘거리 소방..
운동 바로 알고합시다
이 글은 CN드림 15호(2003년 3/2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작성 : CN드림 편집부내용은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종석님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1. 운동보다 더 중요한 건 식생활과 생활습관 우선 살을 빼거나 건강해 지기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
기사 등록일: 2003-07-25
캘거리 엑스포 열기, 돌아온 추위에도 꿋꿋했다
끝난 줄 알았던 겨울이 다시 돌아온 듯한 날씨에도 9만 명 이상이 4일간 진행된 2019 캘거리 코믹 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를 찾아 그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 수치는 2017년과 2018년과 비슷한 관람객 수로 최고 기록을 내었던 2016년의..
기사 등록일: 2019-05-03
장래 교통수단의 총아 전기 차
연방정부의 목표인 2040년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배기가스 무 배출을 달성하기 위해 연방정부는 2019년 예산에 4억3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시민들의 전기 차 전환을 유도한다.아마르지트 소히(Amarjeet Sohi) 연방 자원부 장관은 에..
캘거리 구시청 화재 방지 장치 추가됐다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 화재가 발생한 이후, 캘거리 구시청 복원 공사팀이 추가 화재 방지 대책 도입에 나섰다. 캘거리 시 시설 관리 책임자 다렐 벨은 최근 진행된 회의에서 3,400만불의 공사를 맡은 업체 엘리스던(Ellisdon) 측이 이 문제를 ..
남부 앨버타 강타한 눈 폭풍, 교통사고 줄이어
지난 27일 남부 앨버타를 강타한 눈 폭풍으로 많은 운전자가 오도 가도 못하거나 부상을 당하고, 캘거리 공항에서는 비행기 이, 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캐나다 기상청에 의하면 27일부터 28일 오전 7시 45분까지 캘거리에 10~15cm의 눈이..
로얄 앨버타 박물관 바이킹 전시에 진짜 바이킹 나타나
지난 4월27일(토) 바이킹들이 전함 대신 작은 버스를 타고 에드먼튼에 도착했다. 이들은 앨버타 동부의 바이킹 마을에서 온 주민들로 세계 최대 순회 바이킹 인공 유물 전시를 주최하고 있는 로얄 앨버타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 에드먼튼으로 단숨에 달려..
에드먼튼 공항 이용자, 마리화나 냄새 불만
에드먼튼 공항 이용자들이 공항 옆 마리화나 재배 시설에서 풍겨져 나오는 냄새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공항 근처에는 1년에 10만 kg이상의 마리화나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마리화나 재배, 가공 시설 오로라 스카이가 운영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