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택 착공 나홀로 급증 - 캘거리, 올 1분기 16% 증가 ..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가 2025년 1분기 전국 주택 착공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캘거리의 주택 착공이 급증했다.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앨버타의 주택 착공은 캘거리 주택 신축 증가에 힘입어..
기사 등록일: 2025-04-18
미 관세 여파, 캐나다 식탁에도 충격파… 오렌지주스 25% 급등 -..
(안영민 기자) 미국과의 관세 공방이 장기화되면서 캐나다 식품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독립 식료품점과 식품 제조업체들은 공급망 부담이 커지며 소비자 가격 전가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캐나다 독립식료품점협회(CFIG)의 게리 샌즈 부회..
기사 등록일: 2025-04-17
앨버타 주민, 희망적 재정 전망 - 세계적인 불활실성 속 긍정적 ..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민들의 재정에 대한 인식이 지난 분기 대비 극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파산 컨설팅 기업 MNP가 발표한 소비자 부채 지수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지수는 전 분기 79에서 88로 9포인..
캐나다, 1년만 첫 ‘금리 동결’ - 7차례 연속 금리 인하 멈춰,..
(안영민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2.75%로 묶었다. 이는 지난 3월 25bp(0.25%) 인하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유지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만의 동결 조치다.은행은 16일 올들어 세 번째 통화정책회의를..
기사 등록일: 2025-04-16
캐나다, 미국산 차량에 조건부 관세 면제 - 자동차 산업 '유턴' ..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자국 내 자동차 생산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미국산 차량에 대한 보복 관세를 면제하겠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국산 차량 관세 조치에 대응해 캐나다가 부과한 보복성 관세를 부..
기사 등록일: 2025-04-15
관세 불확실성에 캐나다 주택시장 '반등'에서 ‘정체’로 - 주택 거..
(안영민 기자) 관세와 경제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2025년 국내 주택 거래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15일 CREA 주택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9..
캐나다 3월 물가상승률 2.3%로 예상밖 둔화 - 휘발유와 항공료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3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휘발유 및 여행 관련 가격의 하락이 주요 요인이다.15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0.3%로 집계됐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
캘거리 SW 폐교부지, 주거단지 개발 승인 - 일부 주민 반대 속 ..
(박연희 기자) 캘거리 SW 폐교 부지에 1,200세대 이상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개발업체의 계획이 승인됐다. 지난 4월 8일 진행된 공청회는 약 40명의 시민들이 찬반 의견을 내놓으며 장시간 이어졌으며, 이후 시의회에서는 과거의 비스카운트 베넷(..
기사 등록일: 2025-04-14
캐나다 GM도 공장 폐쇄…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 - 온타리오 잉..
(안영민 기자) 온타리오주 잉거솔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GM)의 CAMI 조립 공장이 다음 달부터 일시 폐쇄되며, 이로 인해 수백 명의 근로자가 해고될 예정이다. GM은 11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시장 상황과 BrightDrop 전기 배송 차량에 대한..
기사 등록일: 2025-04-11
앨버타 관광 산업,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 - 미국 행정부 혼란 속 ..
(이남경 기자) 앨버타의 관광 산업이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로 인한 혼란을 기회로 삼아, 미국 방문을 꺼리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앨버타 관광청의 타니스 개프니는 "유럽인들은 북미를 방문하고 싶어 하지만, 그들은 잠재적으로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