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문, 주정부 철도 원유 수송 증가 요구에 우려 표명
지난 주 노틀리 주수상이 캐나다산 원유의 심각한 가격절하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정부에 철도 수송 증강을 요구하고 나서자 앨버타 농업 부문이 곡물 수송 차질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노틀리 주수상은 “앨버타 원유의 가격 절하를 막기 위한 단기적 대응 조치이며 곡물 수송에..
기사 등록일: 2018-11-03
캘거리 주택 가격 하락 추세 이어질 듯
캘거리 모기지 및 주택 공사(CMHC)에서 캘거리 주택의 가격 하락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분기별 주택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캘거리는 여전히 팔리지 않은 신축 주택 매물 등으로 인한 구매자의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
캘거리 시의회, 단기 임대 시장 규제 준비
캘거리 시의회가 올 연말이 다가 오기전 에어비앤비 와 같은 단기 임대 사업자에 대한 규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단기 임대 시장 규제 도입을 선도하고 있는 워드 서덜랜드 시의원은 “에어 비앤비와 같은 단기 임대 주택 주변 이웃들의 불편과 ..
기사 등록일: 2018-10-26
에너지 산업의 두 개의 별이 떠나다
앨버타 에너지 산업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던 두 명의 리더들이 산업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앨버타 전력을 담당하는 Alberta Electric System Operator는 최고 경영자인 데이비드 에릭슨이 1월 31일부로 10년 이상 역임하던 자리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
앨버타 범죄 피해자 지원 450만불 늘린다
앨버타 주정부에서 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 예산에 향후 5년간 450만불이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7개 지자체의 경찰 피해자 서비스에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오게 되며, 가정 폭력 생존자를 돕고 피해자의 법원 서비스 지원, 원주민 피해자들을 위한 회복적 사법 계획 및 봉사활동 ..
캘거리 올림픽, 각 가정 당 2천불 이상 지불해야
캘거리가 2026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면, 캘거리의 모든 가정이 최소 $2,000을 지불하게 되는 셈이 된다고 납세자 단체에서 주장하고 나섰다. 캐나다 납세자 연합에서는 이 같은 계산은 연방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5억불을 지..
키스톤 파이프라인, 본격 공사 앞두고 기지개
트랜스캐나다가 추진하는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공사가 네브라스카 주의 법적 분쟁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본격 공사에 착수하기 위한 사전 정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캐나다 측은 “현재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인 네브라스카를 제외하고..
주정부, 지역경제활성화 위한 세제 혜택 발표
지난 주 수요일 노틀리 주정부는 캘거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세제 혜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CEDC (Community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에 따르면 CEDC에 투자하는 앨버타 시민에게 30%의 세금 공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
원유 철도 수송 급증, 사상 최고 기록 세울 듯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송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철도를 이용한 수송이 급증하고 있어Canadian Pacific Railway Ltd. 사 등 철도회사들의 수익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P레일웨이 키스 크릴 CEO는 “현재와 같은 원유 수송 수요가 ..
10월 눈 폭풍, 250만 불 비용 초래
10월 초에 캘거리를 덮쳤던 기록적인 눈 폭풍이 캘거리시에 다른 도시에서 지원된 35만 불을 포함하여 총 250만 불이라는 처리 비용을 남겼다. 캘거리 전역을 덮치며 38-45 cm의 눈을 남기고 간 이번 눈 폭풍은 하루에만 38.1cm 가 내리며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