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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2월을 맞으며
- 立春大吉 建陽多慶 -농담 삼아 하는 말로 30대에는 세월이 시속 30km로 가고 40대에는 시속 40km로 가고 50대에는 시속 50km로 간다고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세월 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걸 보니 그 말이 전혀 농담은 아닌 듯 불과 며칠 전에 동지 팥죽을 먹은 듯 한데 Groundho..
기사 등록일: 2012-02-03
기자수첩) 캐나다 러시아의 총성 없는 자원전쟁
- 해군 정보장교 2007년 7월6일-2012년 1월13일까지 정보 누설 -캐나다 주요 언론들은 지난 주 4명의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이 간첩혐의에 연루되어 추방 조치 되었다고 보도했다. 추방된 4명은 무관, 정무참사관, 행정직원 및 기술직원으로 이들은 1월19일 부로 외무부 외교사절 ..
기사 등록일: 2012-01-27
기자 수첩) 마(魔)의 금요일과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그리스도와 12제자, 총 13명이 만찬을 가졌다. 그리고 채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 그 날이 바로 금요일이었다. 서양에서 13일 금요일을 불길한 날, 재수없는 날로 여기는 문화가 비롯된 이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예수의 죽음과도 관계가 있다. ..
기사 등록일: 2012-01-20
기자수첩)캐나다의 봄 같은 겨울 이야기
우연히 대학 여자동창을 지하철에서 만나는 김광석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노래 가사에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슴 한 구석에 쌓아 두었던 사연은 접어두고 날씨 타령이나 하는 게 지루했겠지만 요즘 앨버타 날씨 아니 캐나다 전역의 날씨 이야기는 전혀 지루하지 않은게 포근하고..
기사 등록일: 2012-01-16
기자수첩) 임진년을 맞으며
2012년 새해가 밝았다. 동양의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로 보면 임진년 용띠 해다. 1952년 생들은 올해로 한 갑자를 사는 것으로 갑이 돌아왔다 해서 환갑(還甲)이라 하는데 평균 연령이 높아진 지금 환갑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어디 가서 나이 대접 받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기사 등록일: 2012-01-06
기자수첩) 2011년을 돌아보며
한 해를 보내면서 아쉬운 시간, 지나간 시간의 나이테를 눌러본다. 손톱자국이 나도록. 뿌듯한 성취감 보다는 아쉬웠던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 올 한 해에는 좀더 좋은 일이 많기를, 소망하는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본다.올 한해도 평탄하지는 못했다. 특히 독재자들에게는 권좌에..
기사 등록일: 2011-12-30
기자수첩) 신의 계시로 시작한 이라크 전쟁
9년 가까이 끌어온 이라크 전쟁이 끝났다. 외신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리언 패데타 미 국방장관이 이라크 현지 시간18일 오전 6시59분 이라크전 종료 명령서에 서명해 이라크전 공식 종료를 선언했다. 명령서 서명 30분후 오전 7시30분 이라크에 주둔하던 미군 병력은 쿠웨이트 국경인 카..
기사 등록일: 2011-12-23
기자수첩)강화도조약과 한미FTA(2)
자유무역주의자들이 내세우는 이론에 “비교우위론”이 있다. “비교우위론”을 주장한 학자는 영국의 데이비드리카르도(1772-1823)다. 무인도에 A와 B가 살고 있다. A는 하루에 물고기 5마리와 열매 10개를 딴다. B는 물고기 4마리 잡고 열매 5개를 딴다. A는 B에 비해 물고기 ..
기사 등록일: 2011-12-19
기자 수첩) 강화도 조약과 한미 F.T.A.(1)
조선이 외국과 최초로 맺은 근대적 조약은 1876년 일본과 맺은 강화도조약이다. 이 조약을 병자수호조약 혹은 조, 일 수호조약이라고도 말한다. 강화도조약을 이야기하려면 운양호 사건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강화도조약과 운양호 사건은 직접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서양보다는 늦었지만 동..
기사 등록일: 2011-12-09
기자수첩) 생의 후반부를 보면 그 인간을 알 수 있다
채근담은 명나라 때 홍자성이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성경의 잠언과 비슷한 내용의 인생의 교훈이나 삶의 지침이 유교, 불교, 도교의 가르침을 배경으로 쓰여있다. 인생의 보편적 원칙은 성경의 배경이 되는 중동지방이나 채근담의 배경이되는 동북아시아나 마찬가지로 채근담에는 노년을 어떻게 살..
기사 등록일: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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