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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 새 보육 시설 25만개 들어선다 - 트뤼도 총리, 연방 예산안에 보육 공간 확장 추진
보육 교육자를 위한 학자금 대출 탕감도 시행
Reuters 
보육 비영리단체, “자금 조달에 도움된다” 환영

캐나다 전역에 약 25만개의 새로운 보육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새로운 보육 확장 대출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비영리 및 공공 보육 서비스 제공자에게 저비용 대출로 10억 달러, 상환이 필요없는 무상 보조금으로 6,000만 달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새로운 보육 센터를 건립하고 기존 유아 교육 및 보육 센터를 개조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28일 BC주 써리에 있는 한 레크레이션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달 공개될 연방 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농촌 및 외딴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보육 교육자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4년에 걸쳐 4,8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여기엔 더 많은 유아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한 2년 간의 1,000만 달러도 포함됐다.
조기 학습 및 보육 교육자가 외딴 지역이나 농촌 지역에서 일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학자금 대출 탕감 혜택이 증가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가정의와 전문간호사를 위해 시행되고 있지만 이를 보육 교육자에게까지 확장한다는 취지다.
앞서 정부는 2026년까지 6세 이하 어린이의 평균 보육 비용을 하루 10달러로 줄이기 위한 300억 달러 규모의 5개년 계획을 지난 2021년에 발표한 바 있다. 2022년 3월 온타리오주가 마직막으로 연방과 이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캐나다 전국은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수수료가 최소 50% 인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용 절감 외에 보육을 위한 공간 확보도 시급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Child Care Now의 전무이사 Morna Ballantyne는 “연방 정부의 조기 학습 및 보육 프로그램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수만 명의 부모가 참여를 위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다”고 소개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보육 시설에 다니지 않는 0~5세 자녀를 둔 부모의 26%가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데 이는 2022년보다 19%가 증가한 수치다.
한편 지난해 보육 시설을 이용했던 부모 중 49%는 보육 시설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는 2019년 36%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Ballantyne는 “이 대출 프로그램이 새로운 유아 공간의 확보를 원하는 많은 비영리 운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설 준비가 되어 있는 다수의 비영리 제공업체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지방 자본 프로그램이 필요한 지원이나 자본을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고 민간 대출 기관들은 비영리 사업자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며 연방 정부의 조치를 환영했다.
트뤼도 총리는 저렴한 조기 학습 및 보육 시스템을 통해 이미 캐나다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율이 85.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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