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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 보고 많이 울었어요

작성자 며느리 게시물번호 -4955 작성일 2006-09-22 22:03 조회수 916


정말 가슴이 찡한 이야기더군요.

저 엉엉 울었답니다.

그리고 바로 한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께 문자 보냈지요.

그리고 남편에 대해 다시 생각했구요.

역시 제일 든든한 후원자며

빽은 부부지간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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