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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작성자 wlskekrk 게시물번호 -9555 작성일 2007-08-26 10:31 조회수 1711

어서 오서소

은혜를 품고

주여 내 가슴의 안식이여

인도 하소서 숭고한 종말로

빨리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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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이미 지나간 세월

즐거움도 오히려 서러운 것

 

사념의 날개에 묶음 줄 있고

노고의 길에는 가시 있나니

 

늪을 이룬 괴로움을 어찌 하리이까

주여 나타나셔서

잠겨있는 이 사슬을 풀어 주소서

 

당신의 사랑은 강력한 것을

당신의 우애는 강력한 것을

 

이 길은 버릴 수 없는 것

저 길은 이미 버린 것

 

뒤 돌아가면 나의 괴로움

그러나 앞으로 나갈 수 도 없는 ……

 

불태우며 기다리는 새 아침과  

당신이 베푸는 은혜의 빛을

 

기쁨도 없이 암흑의 길을

아직도 얼마를 가야 하는가

 

주여 들어 주소서

나의 애절한 절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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